“따스한 햇살 즐기며 집 앞 공원에서 ‘황톳길’ 걸어요”

내용

☞고인돌공원 ‘맨발황톳길’
집 근처 공원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는 주민들.

공원 한편의 황톳길에선 다정한 모녀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신민희(오산시 금암동)
집 근처에 황톳길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한 번 같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왔고요. 요즘에 이렇게 맨발로 땅을 걸을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는데 황토가 몸에 좋다고도 하고, 같이 나와서 걸으니까 재밌고 아이한테도 색다른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자막: ‘맨발걷기’ 열풍 반영 도심 공원 ‘황톳길’ 첫 조성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맨발황톳길’.

자막: 세족장 등 편의시설에 주기적인 관리로 주민 이용 늘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공원에 조성된 데다, 세족장과 휴게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황톳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도신(오산시 원동)
작년에 한 20번 왔는데요. 너무 시설이 잘 되어있고, 황톳길이 맨발로 걷기에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자막: 올해 권역별로 7개소 추가 조성...10개소까지 확대
올해는 권역별로 일곱 곳이 새로 조성되면서, 관내 맨발 황톳길이 열 곳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우리 오산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서 일곱 군데의 황톳길을 조성합니다. 저도 오늘 현장에 직접 나와서 한 번 거닐어 보고 어떻게 개선을 해서....

자막: 황톳길, 물놀이장 확대, 오산천 등 공원, 산책로 개선
자막: 오산시, 다양한 시민 여가시설 확충 나서
오산시는 황톳길 외에도 올해 어린이물놀이장을 여덟 곳까지 확대하는 한편, 오산천을 비롯한 근린공원 경관개선과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시민 여가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