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재난기본소득 3월 24일 이후 전입자까지 지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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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재난기본소득 3월 24일 이후 전입자까지 지급 확대

앵커: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된 재난기본소득. 하지만 지자체마다 지급기준일이 다르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 전출 또는 전입하는 경우, 어느 곳에서도 혜택을 받지 못해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오산시가 이러한 상황에 처한 전입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지급기준일이던 3월 23일이 지나 전입한 시민들에게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하는 오산시재난기본소득.

6월 22일 기준 접수율은 94.3%으로, 21만4천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자막: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전입한 시민도 ‘1인당 10만원’.
하지만 지급기준일이던 3월 23일이 지나 전입한 주민 중에는 이전 거주지는 물론 오산시에서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오산시가 이러한 상황에 놓인 전입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3월 24일 이후 경기도내에서 오산시로 전입한 주민들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이전 주소지에서 ‘재난기본소득’ 받은 경우는 ‘제외’
다만, 이전 주소지에서 이미 재난기본소득을 받은 경우는 형평성을 고려해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월 23일을 기준으로 이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게만 지급을 하다 보니까 (전입자 중에는) 그 이전에 살던 지역에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산에서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들로 불만을 제기하는 시민들이 계셨는데요. 특별히 전입한 주민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7월 말까지 지급되는 오산시재난기본소득은 시민 누구에게나 혜택이 돌아가니까, 잊지 마시고 꼭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막: <지급대상> 3.24 이후 경기도 내에서 오산시 전입 시민
<신청기간> 6월 29일~7월 31일
이번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추가 지급 대상은 3월 24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 종료일인 7월 31일까지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오산시로 전입한 시민으로, 약 5천 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막: <6월 19일 이전 전입자> 오산시청에서 접수
<6월 20일 이후 전입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재난기본소득 추가 지급 결정일인 6월 19일 이전 전입자는 오산시청에서, 6월 20일 이후 전입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