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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V 뉴스 7 [2018-27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이번 달부터 장애인가정에 산후도우미 이용료를 지원합니다.
보건소에서 시행중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부모의 장애 여부와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출산과 산후조리시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오산시가 발굴조사가 한창인 독산성 발굴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주여성 참여 ‘1인 1외국어 교육’ 호응>
결혼이주여성이 관내 초중고 원어민 강사로 참여하는 ‘외국어 교육’ 현장을 찾았습니다.
# 자막 :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국가지정문화재인 독산성에 대한 발굴조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그 발굴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고고학자와 함께 독산성의 역사와 발굴과정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현장 함께 가 보시죠.
자막: 오산 독산성 남문
정밀발굴조사가 한창인 오산 독산성 남문 현장입니다.
커다란 밀짚모자 아래 빛나는 초롱초롱한 눈의 아이들, 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비롯해 평소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것. 바로 발굴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자기와 기와, 돌포탄 등입니다.
자막:오산시민 대상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진행
오산시가 한신대학교박물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자막:독산성 역사, 발굴과정, 출토유물 소개
평소 독산성을 흔한 문화재, 산책코스로만 생각했던 시민들은 고고학자가 들려주는 독산성의 역사와 실제 발굴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독산성의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갑니다.
인터뷰-이남규 (한신대학교 박물관장)
이 독산성을 통해서 먼저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이 지역이 갖는 역사적인 중요성을 환기시켜 드리고, 그냥 알려만 드리는 게 아니라 직접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참여를 통해서 이해를 돕고, 같이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40호인 오산 독산성.
자막: 국가사적 140호 독산성 삼국시대~조선후기까지 사용 추정
권율장군 ‘세마병법’, 정조대왕 ‘효심’ 깃든 일화 등
풍부한 스토리텔링에 ‘학술적 가치’ 더해
임진왜란 당시 일명 ‘세마병법’으로 왜군을 물리쳤던 권율장군의 일화는 물론 정조대왕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기록도 흥미롭지만, 삼국시대(백제)때 축성된 것으로 알려진 독산성은 조선시대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긴 역사의 흐름을 밝히는 데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막: 지난해 발굴조사 중 통일신라~조선시대 유물·유구 다수 발견
2018년 5월부터 2차 정밀발굴조사 실시
지난해 발굴조사 중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유물은 물론 조선시대 건물지와 축대, 배수로 등의 유구가 확인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발굴조사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그 발굴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시민들은 역사적인 지식에 더해 남다른 뿌듯함을 안고 돌아갑니다.
인터뷰-최은정(양산동)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일을 하는구나, 처음 알게 됐고요. 너무 궁금하고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싶어서 아이와 함께 오게 됐고요. 발굴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이렇게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뷰-유아린(양산초 2학년)
고고학자 아저씨들이 어떻게 유물을 캐는지 알게 되었고, 독산성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것이 제일 재밌었어요. 앞으로 고고학자 아저씨들이 유물을 더 많이 캐서 유물 조각을 맞춰서 박물관에 진열됐으면 좋겠어요.
자막: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청...한신대학교박물관 ☎031)379-0195
지난 13일 첫 일정을 시작한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오산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신대학교박물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입니다.
# 자막 : 사교육비 없이 학교에서 다양한 외국어 습득
이주여성 참여 ‘1인 1외국어 교육’ 호응
오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원어민 강사로 선발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사교육비 없이 원어민 강사를 통해 외국어를 익힐 수 있고, 이주여성들에게는 활발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반응입니다. 그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산시 한 고등학교의 중국어 수업.
자막: 오산 ‘ㅁ’ 고등학교 ‘중국어 수업’
여느 수업과는 달리, 두 명의 교사가 중국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학생들 앞에 섰습니다.
원어민 교사가 중국어로, 치파오를 비롯한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면, 담당 교사가 한국어로 통역과 부연 설명을 덧붙입니다.
난생처음 치파오를 입고 자기소개에 나선 학생들.
Sync.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경입니다.
자막: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외국어 수업 ‘호응’
중국의 ‘국민간식’으로 통하는 해바라기씨도 맛보며 자연스럽게 중국문화와 언어를 습득해 갑니다.
인터뷰-김민경(매홀고 1학년)
저는 원어민 선생님이랑 같이 활동을 하니까 정확하게 발음을 배울 수 있고, 한국 선생님도 좋지만 (원어민) 선생님이 문화를 직접 아시니까 (반) 아이들도 더 쉽게 듣는 것 같고, 집중도 잘 되고....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오산시 지원 ‘1인 1외국어 사업’ 11개 초중고 참여
현재 오산시에서 원어민 교사를 활용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11곳.
자막: 원어민 강사로 ‘결혼이주여성’ 역량 활용
학교별 희망언어에 따라 정규 수업 또는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강사 양성과정과 면접을 거친 결혼이주여성들이 원어민 강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주리( 오산시 교육지원팀)
‘(오산시) 1인 1외국어 지원 사업’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이런 사교육 없이 배우기 힘든 언어까지 학교 안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참여) 학교들이 다 같이 모여서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오산시)의 내년 목표입니다.
오산시의 ‘1인 1외국어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사교육비 없이 다양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고, 이주여성들은 활발한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입니다.
인터뷰-김민혜 (매홀고 교사)
두 시간 중에 한 시간 정도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하고 있고요. 1학기가 지난 후에 설문지를 받아봤는데, 지금과 같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는 것이 중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얘기한 친구들이 상당수 있었고요. 뿐만 아니라, 오늘 같이 문화 수업을 할 때도 아무래도 제가 중국에 대한 경험을 한 부분은 한계가 있다 보니까, 중국어 선생님이 직접 좀 더 깊고 다양한 부분을 소개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위숙홍(중국어 원어민 교사)
이주여성으로서 한국에 와서는 일을 구하기 어려운데 이런 원어민 교사로 학교에 와서 수업을 하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따라하고 하면 제가 보람을 느껴요. 그래서 이런 기회가 앞으로 이주여성들에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막: 참여 학교 만족도 및 수요 증가...내년도 사업 대상 확대
오산시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1인 1외국어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자막: 오산시 “원어민 강사 역량강화교육 주력”
‘외국어 테마 문화 행사’ 추진도 검토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를 테마로, 관내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계속되는 폭염 속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내 한 기업이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냉장고 10대를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우리 주변에 위협적인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이번 달부터 장애인가정에 산후도우미 이용료를 지원합니다.
보건소에서 시행중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부모의 장애 여부와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출산과 산후조리시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오산시가 발굴조사가 한창인 독산성 발굴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주여성 참여 ‘1인 1외국어 교육’ 호응>
결혼이주여성이 관내 초중고 원어민 강사로 참여하는 ‘외국어 교육’ 현장을 찾았습니다.
# 자막 :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국가지정문화재인 독산성에 대한 발굴조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그 발굴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고고학자와 함께 독산성의 역사와 발굴과정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현장 함께 가 보시죠.
자막: 오산 독산성 남문
정밀발굴조사가 한창인 오산 독산성 남문 현장입니다.
커다란 밀짚모자 아래 빛나는 초롱초롱한 눈의 아이들, 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비롯해 평소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것. 바로 발굴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자기와 기와, 돌포탄 등입니다.
자막:오산시민 대상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진행
오산시가 한신대학교박물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자막:독산성 역사, 발굴과정, 출토유물 소개
평소 독산성을 흔한 문화재, 산책코스로만 생각했던 시민들은 고고학자가 들려주는 독산성의 역사와 실제 발굴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독산성의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갑니다.
인터뷰-이남규 (한신대학교 박물관장)
이 독산성을 통해서 먼저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이 지역이 갖는 역사적인 중요성을 환기시켜 드리고, 그냥 알려만 드리는 게 아니라 직접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독산성 발굴현장 참여를 통해서 이해를 돕고, 같이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40호인 오산 독산성.
자막: 국가사적 140호 독산성 삼국시대~조선후기까지 사용 추정
권율장군 ‘세마병법’, 정조대왕 ‘효심’ 깃든 일화 등
풍부한 스토리텔링에 ‘학술적 가치’ 더해
임진왜란 당시 일명 ‘세마병법’으로 왜군을 물리쳤던 권율장군의 일화는 물론 정조대왕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기록도 흥미롭지만, 삼국시대(백제)때 축성된 것으로 알려진 독산성은 조선시대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긴 역사의 흐름을 밝히는 데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막: 지난해 발굴조사 중 통일신라~조선시대 유물·유구 다수 발견
2018년 5월부터 2차 정밀발굴조사 실시
지난해 발굴조사 중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유물은 물론 조선시대 건물지와 축대, 배수로 등의 유구가 확인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발굴조사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그 발굴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시민들은 역사적인 지식에 더해 남다른 뿌듯함을 안고 돌아갑니다.
인터뷰-최은정(양산동)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일을 하는구나, 처음 알게 됐고요. 너무 궁금하고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싶어서 아이와 함께 오게 됐고요. 발굴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이렇게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터뷰-유아린(양산초 2학년)
고고학자 아저씨들이 어떻게 유물을 캐는지 알게 되었고, 독산성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것이 제일 재밌었어요. 앞으로 고고학자 아저씨들이 유물을 더 많이 캐서 유물 조각을 맞춰서 박물관에 진열됐으면 좋겠어요.
자막: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신청...한신대학교박물관 ☎031)379-0195
지난 13일 첫 일정을 시작한 ‘독산성 발굴현장 견학’. 오산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신대학교박물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입니다.
# 자막 : 사교육비 없이 학교에서 다양한 외국어 습득
이주여성 참여 ‘1인 1외국어 교육’ 호응
오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원어민 강사로 선발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사교육비 없이 원어민 강사를 통해 외국어를 익힐 수 있고, 이주여성들에게는 활발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반응입니다. 그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산시 한 고등학교의 중국어 수업.
자막: 오산 ‘ㅁ’ 고등학교 ‘중국어 수업’
여느 수업과는 달리, 두 명의 교사가 중국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학생들 앞에 섰습니다.
원어민 교사가 중국어로, 치파오를 비롯한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면, 담당 교사가 한국어로 통역과 부연 설명을 덧붙입니다.
난생처음 치파오를 입고 자기소개에 나선 학생들.
Sync. 안녕하세요. 저는 김민경입니다.
자막: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외국어 수업 ‘호응’
중국의 ‘국민간식’으로 통하는 해바라기씨도 맛보며 자연스럽게 중국문화와 언어를 습득해 갑니다.
인터뷰-김민경(매홀고 1학년)
저는 원어민 선생님이랑 같이 활동을 하니까 정확하게 발음을 배울 수 있고, 한국 선생님도 좋지만 (원어민) 선생님이 문화를 직접 아시니까 (반) 아이들도 더 쉽게 듣는 것 같고, 집중도 잘 되고....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오산시 지원 ‘1인 1외국어 사업’ 11개 초중고 참여
현재 오산시에서 원어민 교사를 활용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11곳.
자막: 원어민 강사로 ‘결혼이주여성’ 역량 활용
학교별 희망언어에 따라 정규 수업 또는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강사 양성과정과 면접을 거친 결혼이주여성들이 원어민 강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주리( 오산시 교육지원팀)
‘(오산시) 1인 1외국어 지원 사업’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이런 사교육 없이 배우기 힘든 언어까지 학교 안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참여) 학교들이 다 같이 모여서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오산시)의 내년 목표입니다.
오산시의 ‘1인 1외국어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사교육비 없이 다양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고, 이주여성들은 활발한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입니다.
인터뷰-김민혜 (매홀고 교사)
두 시간 중에 한 시간 정도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하고 있고요. 1학기가 지난 후에 설문지를 받아봤는데, 지금과 같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는 것이 중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얘기한 친구들이 상당수 있었고요. 뿐만 아니라, 오늘 같이 문화 수업을 할 때도 아무래도 제가 중국에 대한 경험을 한 부분은 한계가 있다 보니까, 중국어 선생님이 직접 좀 더 깊고 다양한 부분을 소개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위숙홍(중국어 원어민 교사)
이주여성으로서 한국에 와서는 일을 구하기 어려운데 이런 원어민 교사로 학교에 와서 수업을 하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따라하고 하면 제가 보람을 느껴요. 그래서 이런 기회가 앞으로 이주여성들에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막: 참여 학교 만족도 및 수요 증가...내년도 사업 대상 확대
오산시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1인 1외국어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자막: 오산시 “원어민 강사 역량강화교육 주력”
‘외국어 테마 문화 행사’ 추진도 검토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를 테마로, 관내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계속되는 폭염 속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내 한 기업이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냉장고 10대를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우리 주변에 위협적인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