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8년 10호 (3월4차)

내용

OSTV 뉴스 7 [2018-10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좀처럼 흙을 만져볼 기회가 없는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오산시의 ‘토요 꼬마 농부학교’에서라면 마음껏 흙을 만지고 텃밭까지 가꿀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14일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올 가을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 주시려면 신청을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교통광장’ 조성 앞둔 오산역환승센터 주변 정비>

오산시가 오는 5월 오산역환승센터 교통광장 준공을 앞두고 주변환경 정비에 나섰습니다. 



<오산시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자체 추진>

올해부터 오산시가 자체 추진하고 있는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남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착수>

오산시가 남촌동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 오산역환승센터 ‘교통광장’ 준공 앞두고 주변환경 정비

지난해 11월 개통한 오산역환승센터가 오는 5월 교통광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주변환경 정비에 나섰습니다. 개통한 지 4개월, 오산역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산시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은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개통한 지 4개월째를 맞고 있는 오산역환승센터.



개통 초기의 혼잡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무단 투기 쓰레기와 미관을 해치는 광고, 주정차 문제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정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자막: 오는 5월 교통광장 준공 예정...문제점 해결 나서

이밖에도 오는 5월 교통광장 조성까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가 오산역환승센터 주변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태정 부시장

주변 환경이 좀 지저분한데 시민들의 주차 문제라든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분들에 대한 자전거 주차 문제도 부족한 것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단계적으로 해서 쾌적하게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자막: 교통광장에 야외무대, 바닥분수, 조경시설 등 설치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하루 2만 5천여 명에 이르는 유동인구를 위한 휴식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교통광장 준공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산시는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교통광장에 야외무대를 비롯해 바닥분수, 조경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여기 와서 휴식도 하고, 또 공연도 할 수 있고 그렇게 변모될 것이고요. 특히, 자전거나 승용차 (주차)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서 우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자막: 2019년까지 600면 이상 주차타워 건립...주차 문제 해결

오산시는 또 환승센터 앞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까지 600면 이상의 주차타워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11월 개통과 함께 경기남부권의 교통허브로서 기대를 모았던 오산역환승센터. 



교통광장 조성을 앞두고 문제점 해결에 나선 오산시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오산역환승센터의 역할과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오산시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자체 추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라는 뜻의 따복공동체.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왔던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을, 올해부터는 오산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합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역 커뮤니티 활동이 기대되는데요.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이란 어떤 것인지,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오산시의 한 지역아동센터. 지난해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장공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간까지 조성했습니다.



자막: 오산시 ‘ㅁ’ 지역아동센터 내 따복공동체 

이들이 ‘아지트’라고 부르는 이곳은 다문화가족의 소통 공간이자 공동육아나눔터. 



자막: 주민제안사업 신청...공간조성비 확보해 다문화가족 ‘아지트’ 마련

책을 주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던 동아리 회원들과 다문화가족, 마을활동가들이 한 데 어울려 다문화가족의 멘토 역할을 하기도 하고, 고향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향수를 달래기도 합니다.



인터뷰-이진희(책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지역에 있는 엄마들이 저소득층 아이들한테 책을 읽어주는 모임을 하다가, 최근에 다문화가정 엄마들을 많이 만났고, 그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또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 따복공동체 공간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특히, 엄마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게 된 아이들은 어느새 배운 것을 나눌 만큼 성장했습니다.



인터뷰-박한빈 (매홀중학교 1학년)

여기 와서 다른 나라(에서 오신) 어머니들도 보게 되고, 또 친구들도 보게 돼서 참 좋았는데, 제가 다문화가정이다보니까 이제 커서 다른 저학년 애들한테도 다문화를 알려주고 싶고, 또 다른 애들한테도 차별하지 말라고.... 지금 이렇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자막: 2018년부터 오산시 자체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추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라는 뜻의 ‘따복공동체’. 경기도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 사업을 통해, 오산시에서는 42개의 주민공동체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공간조성 및 공동체활동 분야 21개 주민공동체 공모

올해부터는 오산시 자체 사업으로 공모를 진행해 21개의 주민공동체가 공간조성 또는 공동체 활동비로 각각 2천만 원 이하, 1천만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인터뷰-김원일(오산시 사회적경제팀)

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한 경우에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서 커뮤니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공간조성사업이고요. 그 다음에 공동체활동사업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데 예산이 필요한 경우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공동체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40여 개 팀이 활동을 해왔는데 올해는 21개 팀이 늘어서 총 60여 개의 지역공동체가 활동할 예정입니다.



자막: 인구대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 확보...3억여 원 지원

오산시는 올해 첫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비로 경기도에서는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앞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 남촌마을 정부 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대 추진

문재인정부가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에 5년 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산시가 남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남촌동의 도시재생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는 2022년까지 낙후된 지역 500곳을 선정해 5년 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입니다. 



자막: 남촌마을...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

정부 주도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가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전국의 68개 지역이 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자막: 800여 가구 거주 낙후지역...‘우리동네 살리기’사업 대상 조건 충족

오산시의 낙후 지역 중 하나로, 현재 8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남촌마을도 이 사업 모델 중 하나인 ‘우리동네 살리기’에 공모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곳인데요.



뉴타운 해제 지역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맞춤형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남촌마을은 현재 ‘하루만에 세계일주’라는 테마로 문화마을 조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막: 2015년부터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세계어린이 문화마을’ 조성 추진

다문화가족 거주 비율이 높은 남촌마을을 오대양육대주로 나눠 세계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마을로 꾸미겠다는 겁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에는 EBS미디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번개맨’과 같은 인기 캐릭터 사용을 협의한 데 이어, 가상현실체험이 가능한 모노레일, 다양한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 조성도 추진 중입니다.



자막: 정부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대 추진

오산시는 현재까지 추진해 온 기획안과 실적을 토대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자막: 22일 남촌마을에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지난 22일에는 마을주민운영회와 관련 행정 부서,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필온(오산시 주거정비팀장)

뉴딜사업은 주민들과 같이 남촌마을의 낙후된 철도변에 모노레일이나 또, 소리공원...그런 트렌드를 가지고 정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맞춤형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 사례를 눈여겨봤던 주민들도 이번 사업에 대해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재식(마을주민운영회 회장)

제가 여기 30년 동안 살아왔는데 제가 오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일단 주민들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오산시는 남촌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세계 어린이 문화마을’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공모 전까지 실시설계와 주민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다각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는 남촌마을. 이번 사업을 통해 남촌동 일대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매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는 오산시가 올해 첫 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는 1:1 면접은 물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또 사후관리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구직자 여러분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