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9년 32호 (8월4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가구나 전자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버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지정 판매소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 직접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대형폐기물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내다버릴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오산시가 9월부터 시범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여기로’라는 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폐기물 종류와 배출날짜 등을 입력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가을 이사철에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경영평가’ 최고 등급>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성과를 짚어봤습니다.



<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우리가 곧 오산의 문화” >

올해로 여섯 번째 공연을 올린 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오산시의 유일한 공기업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경기도 1위라는 성과도 냈는데요. 전국의 일부 공기업들이 낙제점을 받는 상황 속에서 몇 년째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비결을 찾아봤습니다.



지난 6월부터 오산시 궐동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입니다.



받을 곳을 이곳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전송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문한 물품을 손쉽게 수령할 수 있습니다.



48시간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원룸 또는 다세대주택에 혼자 사는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화수(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업운영팀장)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과 수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회의들을 하는데요. 특히, 궐동 지역은 원룸과 다세대(주택)이 많은, 혼자 사는 그런 주민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택배를 수령하는데 있어서 위험성이 많은 그런 지역으로 조사가 돼서 이 지역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게 됐고요. 이것을 설치함으로 인해서 주민들은 주문한 택배 물품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자막: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공영주차장 무인택배함 설치 등으로 ‘고객만족도’ 높여 

이 같은 아이디어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공헌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재하고 있는 부서별 회의 끝에 나왔는데요.



지난해 라돈 침대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됐던 시기에는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이용자 수가 1천여 명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이희석(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객들을 위해서 우리가 준비하는 여러 가지 인증 사업들이 있습니다. 안전 인증도 있고, 고객만족도 인증도 있고....그것을 획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직원들이 끊임없이 가서 교육을 받고, 공단에서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이런 역할, 그래서 그 일을 위해서 우리 직원들이 한 것이 ‘라돈 측정기’ (대여 사업) 입니다. 어느 곳에서도 하지 않은 것을 우리가 1년 동안 했습니다. 그래서 천 명이 넘는 오산 시민이 무료로 대여해 가셔서, 한참 불안했을 때 그런 것을 해소시켜 드렸고... 



자막:행정안전부 2019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 ‘가’ 획득

    2년 연속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 자리 지켜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를 차지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국의 일부 공기업들이 낙제점을 받은 상황 속에서 올해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공기업 최초로 시도한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분야별 인증 사업 등으로 신뢰감을 높인 결과로 풀이되는데요.



자막: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모니터링단 강화... ‘지역공헌형’ 사업 확대

      “공영주차장 신·증축에 따른 경영 집중하는 한 해 될 것”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단의 사회적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올해 대폭 확대되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효율적인 경영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의 여섯 번째 레퍼토리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가 막을 올렸습니다. 중학교 1학년생부터 연기로 진로를 정한 고3 학생, 후배들의 멘토로 활약하면 함께 무대에 오른 대학생까지, 배우와 스태프들의 무대 뒤 이야기가 더 궁금한데요.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인 연극동아리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의 여섯 번째 레퍼토리,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산시 중·고등학생들과 선배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학교에서 자살한 한 중학생이 남긴 편지에 얽힌 진실과 갈등을 다뤘습니다. 



인터뷰-조서연(‘장영자’역 · 매홀고 3학년)

한 중학생 여자아이가 자살을 한 채로 발견이 되는데 자살을 할 때 편지를 남기고 죽어요. 그 편지로 인해서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들이 터지고, 마무리 지어지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담은 작품입니다. 작품이 조금 무거울 수 있지만 그래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고 분명해서 관객분들이 많은 것들을 얻어 가셔서 저희에게도 큰 박수와 호응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ync. 평소 저희 교사들은 하나가 되어 하느님이 기뻐하실 인간교육에 치중해 왔습니다.



리허설을 앞두고 분장을 하거나, 대사를 맞춰보는 배우들.

 

첫 공연을 앞둔 중학교 1학년생부터 연기 전공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까지, 다양한 개성과 목표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지난 5개월간 한 작품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인터뷰-조은지(‘박근희’역 · 매홀중 1학년) 

중1인데, 말투가 교장 선생님이고 고령이다 보니까 말투를 맞추는 게 어려웠어요. 계속 연습중이긴 한데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자연스러워지려면 계속 연습해야 하니까 지금도 계속해보고 있어요.



공연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데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들이 함께하기 때문인데요.   



자막: 동아리 출신 졸업생... 무대 연출, 조명, 홍보 등 스태프로 참여

산란기가 되면 강을 거슬러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로 불리는 선배들이 배역뿐 아니라 무대 연출과 조명, 소품, 홍보 분야의 스태프로 활약하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희(조연출 및 ‘안교훈’역 · 운암고졸)

성우가 꿈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기를 배워보고자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는데, 연극이란 게 너무 좋아서 꿈도 연기 전공 쪽으로 갔고, 그러다 보니까 아, 나도 누군가를 한 번 가르쳐 주고 싶다. 정말 체계적으로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을 하는 데가 몇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고, 더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막: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인문학, 발성, 팬터마임 등 체계적인 지도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 연극동아리 학생들.



연기 수업 이전에 인문학 강의를 함께 듣기도 하고, 발성과 팬터마임 등 여러 가지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나갑니다.   



몇 년에 걸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본 지도교사는 이들이 곧 오산의 문화라고 말합니다. 



인터뷰-유수미(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지도교사)

고등학교 1학년 때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던 아이들이 대학교 전공을 해서 돌아올 때가 돼요. (지도교사로서) 오산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문화가 있는 도시가 살아남는 도시다’. 콘크리트 위에 문화가 세워지지 않아요.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자신의 전공을 갖고, 세상을 살아 본 후에 다시 이 오산으로 돌아와서 오산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 그 주체가 되는 이들이 이 아이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리기 위해 수개월 간 서로의 열정과 꿈을 격려해온 연극동아리 학생들. 



이때의 기억은 성인이 돼 더 커진 열정을 품고 돌아오는 졸업생들의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오산화폐 ‘오색전’, 이제는 많이들 쓰고 계시죠? 출시기념으로 제공됐던 인센티브도 유용하게 잘 썼었는데요. 오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오색전 충전시 10%의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가령, 30만원을 충전하면 3만 원이 덤으로 적립되는 건데요. 기분 좋게 ‘오색전’ 쓰시고, 연말 소득공제까지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