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5년 50호 (12월3주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지난 10일부터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부쩍 매서워진 추위에 떨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여러분의 제보만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독산성, 세계문화유산을 꿈꾸다]
복원 프로젝트가 가동 중인 독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독산성이 복원되면 세계문화유산에 버금가는 문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혁신교육 도시 오산, 지역특화사업 마무리 현장]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꿈찾기 멘토스쿨에 참여했던 오산 시민 300여명이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협치와 혁신’, 박원순 서울시장 특별 강연]
지난 8일에는 박원순 시장의 특별 초청강연회가 있었는데요.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행복한 삶의 특별시, 만나러 가겠습니다.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과 남한산성.
가까운 근교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이 두 곳에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까지 두루 경험해 보신 적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두 문화유산에 버금가는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 바로 독산성인데요. 최근 이 독산성을 복원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키우려는 계획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문화재청장의 독산성 방문 이후 진행된 복원 사업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복원 기본 계획안이 수립되면서 본격화 됐는데요. 지난 17일에 열린 독산성 학술대회에서는 오산 시민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 및 문화재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독산성의 가치와 복원, 활용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오산시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독산성은 백제 때 지어져, 이후 조선에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군사요충지였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곳 독산성 전투에서 남긴 ‘세마대 전설’은 물론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가 있어 복원 이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의 활용 방안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10년 후인 2025년 완공 예정인 독산성 복원 사업은 총 사업비 262억원 규모로, 내년 3월에는 용역 준공을 시작으로 시굴조사 및 기초 정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꿈찾기 멘토스쿨, 학부모 스터디.... 미성년 자녀들 둔 시청자 여러분 중에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한 번 쯤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이제는 벤치마킹의 사례가 될 만큼 오산시가 성공리에 이끌고 있는 교육 사업들입니다.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지난 5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혁신적인 교육을 꿈꾸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산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특화사업. 지난 18일 열린 행사장에는 올 한 해 배우미와 나누미, 그리미로 참여했던 학부모 300여명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른바 ‘학교 밖 학교’인 지역특화사업은 세 분야로 나뉘는데요. 관내 초등학생들이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학교, 그룹별로 관심 분야를 정해 스스로 교육의 기회를 찾는 학부모 스터디, 청소년들을 위한 꿈찾기 멘토스쿨입니다.

이날 프로그램 중에는 우수 참여자들과 이들에게 도움을 준 개인 및 단체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는데요.각 사업별 참여자들이 지난 한 해 쌓아온 실력으로 준비한 공연과 발표도 인상적입니다.


2011년 혁신교육지구 선정 이래, 해마다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더해 가고 있는 지역특화사업.
교육 도시, 오산의 앞으로 5년 후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박원순 서울 시장 초청강연회가 지난 8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박원순 시장은 이 강연에서 오산시와 서울시가 함께 지향해야 점으로 ‘협치와 혁신, 소통’을 들었습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오산 사람들 모여라’, ‘오산미래포럼’은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박원순 시장을 소개했는데요. 박원순 시장 역시 혁신교육지구,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오산시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며 첫 강연에서부터 ‘혁신과 협치’를 통한 행복한 도시를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오바마 다음이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한 박 시장은 실제 시민과의 소통에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철거민들의 농성 현장과 열악한 주거 환경 등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곽상욱 오산시장 및 시의원, 200여 명의 오산 시민들은 서울시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을 ‘소통’으로 풀어나간 박원순 시장에게 때때로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습니다.

“소통이 돈이고, 밥이고, 일자리”라는 박원순 시장의 말처럼 온 시민이 소통하며 행복한 오산시를 기대해 봅니다.

OSTV 간추린 소식입니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을 받았습니다.
곽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민중심 행정을 이끌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 치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산시 소통 및 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SNS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곽시장은 '오산 푸르미 청년 시정사업단'을 출범해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안제도 및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등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민기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50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시민 기자 발굴은 물론 평생학습 전문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는데, 교육생들은 글쓰기 지도사, 한국어 어휘활용교육 지도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성실히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오산시민기자로서의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 오산시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맞아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오산시는 2016년 회비모금 목표액을 1억 500만원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 송년회로 12월 한달을 바쁘게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산시 곳곳에서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결산 행사들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쌓아 두었던 갈등을 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데 송년회의 의미가 있는 것처럼 오산 시민들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한 주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OSTV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