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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V 뉴스 7 [2017-24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개방하는 공공와이파이존은 세교복지타운을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맑음터공원 캠핑장 일부 등 13곳으로, 이제 오산시의 공공 와이파이존은 모두 56곳으로 늘었습니다.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 정보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오산시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시민 1천여 명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지역인적자원 활용 ‘미군장병영어회화’>
7년 째 방과 후 수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오산시,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산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오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오산시가 시민 1천 여 명과 함께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의 주역들이 함께 했는데요. 뜻 깊었던 기념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자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문)
경기도 오산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이행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가 정한 원칙을 준수하였기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을 대신하여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 김한솔.
오산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오늘(15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함께 기뻐하며, 자신들이 보장 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막: 아동, 학부모 등 시민 1천여 명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 자축)
특히, 그동안 아동의 참여권을 위해 힘써 왔던 오산시차세대위원회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감회는 더욱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김한솔(오산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 및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
다양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많은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고요. 유니세프에서 우리한테 더 잘하라고 이렇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기회를 잘 받아서 앞으로도 더 나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1989년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 지역사회를 말합니다.
(자막: 2014년부터 아동친화도시 관련 조례 제정, 아동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지난 2014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온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 달 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어른들에게는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겠다는 큰 사명감이 주어졌는데요.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앞으로 아동을 위한 인권, 참여권이 신장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행정에서 한 살도 시민이고, 열 살도 시민인 것처럼 그들이 주장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서...
인터뷰-김근식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앞으로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더 편안한 그런 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게 시민들도 더욱 노력하고, 제 역할에서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향후 아동친화도시 인프라 확충, 조례 제정 및 시책 추진시 아동영향평가 실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4년마다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만큼,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각종 조례 제정과 시책 추진 시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해 아동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오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하는 아동친화도시란 어떤 곳일까요?
(아동이 행복한 도시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한 도시예요.
모든 아이들이 목소리를 냈을 때, 그 어느 한 목소리도 묵살되지 않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아동친화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말 그대로 아동이 행복하고, 어른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동친화도시는 말 그대로 아동이 행복한 그런 도시인 것 같아요.
아동친화도시 우리가 주인공!
# 지역 인적자원 활용 ‘미군장병영어회화’
오산시는 그동안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는데요. 이중 중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으로 7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인근 지역의 주한미군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인데요. 왜 인기인지 알아봤습니다.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성호중학교.
(자막: 오산시 성호중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현장)
봉사활동을 나온 미군장병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분 안에 알파벳 W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가장 많이 써 낸 팀은 상으로 맛있는 간식도 얻을 수 있는데요.
(자막: 미군장병, ‘영어교사’로 자원봉사... 실생활 영어 강의)
100퍼센트 영어로만 진행되는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허물없이 대화하고, 장난도 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갑니다.
김다연 (성호중 1)
처음에는 외국인이랑 말 섞는 것조차 겁나고, 못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하게 됐고, 전보다 발음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최상현 (성호중 1)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최상현이에요. 성호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이 수업이 즐겁고, 영어로 말하는 게 재미있어요.
(자막: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 2011년 도입...7년째 큰 호응)
지난 2011년, 관내 중학생들을 위해 처음 도입됐던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
매년 공모를 거쳐 선발된 4개 학교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주리 (오산시 평생교육과 주무관)
오산시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실생활 영어를 직접 미군장병으로부터 배우고 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 때는 주로 실내에서 롤플레이나 게임을 하면서 영어회화를 익혔다면 2학기 때는 밖으로 나가서 국내 문화도 소개해 주고 또 야외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자막: 미군장병 “지역공동체에 봉사하며 한국문화 익힐 수 있어 만족도 높아”)
일주일에 한 번씩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군장병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지역공동체에 동화되고, 더불어 한국 문화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Alexander F Hagemester (미7공군 소속)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미국인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 간의 커뮤니티에 속할 수 있고, 또 제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죠.
교과서 없이 다양한 퀴즈와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영어수업. 미군장병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기초 영어만으로도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Samuel Fox (미7공군 소속)
학생들이 밖에서는 배우기 힘든 영어의 기초를 가르치고, 또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막: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 활용... 만족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안착)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얼마든지 만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미군장병영어회화.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역공동체의 관심 속에 학생들의 재능과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 오산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재발하면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산시에는 AI가 유입되지 않았는데요.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즉각 재가동한데 이어,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단속에나서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막: AI 전국 확산...전통시장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금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12일,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오색시장입니다.
오리나 닭 등 살아있는 가금류를 팔던 철장은 비어 있고, 여름 특수를 기대하던 상인들은 애써 웃음을 지어보이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찬형(오색시장 상인)
AI 때문에 여름철에 (닭이) 소비가 많이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소비가 잘 안 됩니다. 전통시장에서 닭을 취급하는 가게에서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자막: 대규모 농장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대상 전담공무원제 실시)
지난 2일 제주 시내 한 소규모 농가의 신고로 시작된 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산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막: AI 종료시까지 가축방역상황실 가동...방역 총력)
특히, 이번 조류독감이 전통시장에서 거래돼 소규모 농장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5일장에서의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정기적인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기수 오산시 농축산팀장
저희는 전업농가의 (AI)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가금류를 구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였고, 신고 된 농가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발생 징후는 없으며, 가금 사육 농가 (및) 거래 상인을 대상으로 6월 25일까지 거래 조치를 하였습니다.
대규모 농장 4곳과 함께 현재까지 파악된 관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는 모두 18곳.
오산시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해 관리하는 한편, AI 종료시까지 가축 방역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지난 5월, 오산시가 가장 빛났던 순간은 바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데요. 아동친화도시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개방하는 공공와이파이존은 세교복지타운을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맑음터공원 캠핑장 일부 등 13곳으로, 이제 오산시의 공공 와이파이존은 모두 56곳으로 늘었습니다.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 정보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오산시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시민 1천여 명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지역인적자원 활용 ‘미군장병영어회화’>
7년 째 방과 후 수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오산시,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산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오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오산시가 시민 1천 여 명과 함께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의 주역들이 함께 했는데요. 뜻 깊었던 기념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자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문)
경기도 오산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이행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가 정한 원칙을 준수하였기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을 대신하여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 김한솔.
오산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오늘(15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함께 기뻐하며, 자신들이 보장 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막: 아동, 학부모 등 시민 1천여 명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 자축)
특히, 그동안 아동의 참여권을 위해 힘써 왔던 오산시차세대위원회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감회는 더욱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김한솔(오산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 및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
다양한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많은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고요. 유니세프에서 우리한테 더 잘하라고 이렇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기회를 잘 받아서 앞으로도 더 나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1989년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 지역사회를 말합니다.
(자막: 2014년부터 아동친화도시 관련 조례 제정, 아동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지난 2014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온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끝에 지난 달 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어른들에게는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겠다는 큰 사명감이 주어졌는데요.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앞으로 아동을 위한 인권, 참여권이 신장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행정에서 한 살도 시민이고, 열 살도 시민인 것처럼 그들이 주장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서...
인터뷰-김근식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앞으로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이 더 편안한 그런 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게 시민들도 더욱 노력하고, 제 역할에서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향후 아동친화도시 인프라 확충, 조례 제정 및 시책 추진시 아동영향평가 실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4년마다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만큼,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각종 조례 제정과 시책 추진 시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해 아동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오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하는 아동친화도시란 어떤 곳일까요?
(아동이 행복한 도시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한 도시예요.
모든 아이들이 목소리를 냈을 때, 그 어느 한 목소리도 묵살되지 않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아동친화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말 그대로 아동이 행복하고, 어른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동친화도시는 말 그대로 아동이 행복한 그런 도시인 것 같아요.
아동친화도시 우리가 주인공!
# 지역 인적자원 활용 ‘미군장병영어회화’
오산시는 그동안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는데요. 이중 중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으로 7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인근 지역의 주한미군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인데요. 왜 인기인지 알아봤습니다.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성호중학교.
(자막: 오산시 성호중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현장)
봉사활동을 나온 미군장병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분 안에 알파벳 W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가장 많이 써 낸 팀은 상으로 맛있는 간식도 얻을 수 있는데요.
(자막: 미군장병, ‘영어교사’로 자원봉사... 실생활 영어 강의)
100퍼센트 영어로만 진행되는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허물없이 대화하고, 장난도 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갑니다.
김다연 (성호중 1)
처음에는 외국인이랑 말 섞는 것조차 겁나고, 못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말하게 됐고, 전보다 발음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최상현 (성호중 1)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최상현이에요. 성호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이 수업이 즐겁고, 영어로 말하는 게 재미있어요.
(자막: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 2011년 도입...7년째 큰 호응)
지난 2011년, 관내 중학생들을 위해 처음 도입됐던 미군장병영어회화 프로그램.
매년 공모를 거쳐 선발된 4개 학교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주리 (오산시 평생교육과 주무관)
오산시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실생활 영어를 직접 미군장병으로부터 배우고 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 때는 주로 실내에서 롤플레이나 게임을 하면서 영어회화를 익혔다면 2학기 때는 밖으로 나가서 국내 문화도 소개해 주고 또 야외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자막: 미군장병 “지역공동체에 봉사하며 한국문화 익힐 수 있어 만족도 높아”)
일주일에 한 번씩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군장병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지역공동체에 동화되고, 더불어 한국 문화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Alexander F Hagemester (미7공군 소속)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미국인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 간의 커뮤니티에 속할 수 있고, 또 제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죠.
교과서 없이 다양한 퀴즈와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영어수업. 미군장병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기초 영어만으로도 얼마든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Samuel Fox (미7공군 소속)
학생들이 밖에서는 배우기 힘든 영어의 기초를 가르치고, 또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막: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 활용... 만족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안착)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얼마든지 만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미군장병영어회화.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역공동체의 관심 속에 학생들의 재능과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 오산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재발하면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산시에는 AI가 유입되지 않았는데요.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즉각 재가동한데 이어,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단속에나서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막: AI 전국 확산...전통시장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금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12일,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오색시장입니다.
오리나 닭 등 살아있는 가금류를 팔던 철장은 비어 있고, 여름 특수를 기대하던 상인들은 애써 웃음을 지어보이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찬형(오색시장 상인)
AI 때문에 여름철에 (닭이) 소비가 많이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소비가 잘 안 됩니다. 전통시장에서 닭을 취급하는 가게에서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자막: 대규모 농장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대상 전담공무원제 실시)
지난 2일 제주 시내 한 소규모 농가의 신고로 시작된 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산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막: AI 종료시까지 가축방역상황실 가동...방역 총력)
특히, 이번 조류독감이 전통시장에서 거래돼 소규모 농장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5일장에서의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정기적인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기수 오산시 농축산팀장
저희는 전업농가의 (AI)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가금류를 구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였고, 신고 된 농가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발생 징후는 없으며, 가금 사육 농가 (및) 거래 상인을 대상으로 6월 25일까지 거래 조치를 하였습니다.
대규모 농장 4곳과 함께 현재까지 파악된 관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는 모두 18곳.
오산시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해 관리하는 한편, AI 종료시까지 가축 방역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지난 5월, 오산시가 가장 빛났던 순간은 바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데요. 아동친화도시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