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8년 09호 (3월3차)

내용

OSTV 뉴스 7 [2018-9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가롭게 거리를 거닐거나, 공원을 산책하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이럴 때 이름 모를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마주하게 된다면 무척 낭만적이겠죠.

오산시가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을 후원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참여자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오산시 곳곳이 예년보다 더욱 낭만적인 한 해가 될 듯합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천에 수달 서식지 복원 추진>

오산천에서 수달 서식 흔적이 확인됨에 따라 수달서식지복원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확충>

오산시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여섯 곳을 새로 확충했습니다.









# 오산천에 수달 서식지 복원 추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산다는 것은 그 만큼 건강한 수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뜻인데요. 지난해 오산천에서 수달의 배설물이 확인되면서 오산천에도 수달 서식지를 복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달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와 관련한 공청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종인 수달. 



자막: 2017년 4월 오산천 중상류 지점서 수달 배설물 확인

물가의 나무뿌리 혹은 바위틈을 보금자리로 이용하는 수달은 수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그만큼 수환경이 건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010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오산천에서 이 같은 수달의 서식 흔적이 발견된 것은 지난해 4월.



자막: 수달전문가 “수달은 수질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지표종”

7년 넘게 생태하천 복원에 힘 써왔던 오산시와 시민단체들에게는 무척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인터뷰-윤순태(오산환경운동연합 하천전문위원)

(오산천의) 수질환경, 그런 것을 조사하면서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수달 배설물이 발견됐고, 일단은 믿기지가 않았어요. 왜냐하면 경기도 남부에서는 수달이 발견된 예가 없었고, 특히 오산천은 자연의 환경이 아니라 도심을 흐르는 하천이기 때문에 더더욱 믿기 힘들었는데, 그 배설물이 수달 배설물로 평가가 났고, 정확한 실체 조사를 위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서...  



자막: 12일 ‘오산천 수달 서식지 복원’ 관련 공청회 열려

수달의 서식 흔적이 확인된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오산천의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자막: ‘수달 서식지 복원’ 타당성 및 향후 전략 논의

오산문화원과 한국수달보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청회에는 오산시와 시의회는 물론 시민단체, 도시환경 및 수달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달의 서식지 복원의 타당성과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성용 박사(한국수달보호협회)

마지막 궁극적으로 수달이라는 동물이 여기서 회복이 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오산천이라는 하천의 생물 다양성이 완성되는 것이죠. 그야말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그래서) 우리 오산시의 이미지를 친자연적으로 향상시킨다, 라는 그런 생각을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박혜정(오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지금부터는 학술적인 조사로 접근해서 수달이 살 수 있는 서식지가 어떤 형태로 되어 있는지, 그리고 수달의 개체 수나 이런 것들이 파악되어야 하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에 대한 위험요소가 뭔지 잘 파악하고, 행정과도 파트너십으로 오산천에서 수달이 정말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막: 오산시 “민관 협력으로 수달이 사는 ‘클린시티’ 조성 기대”

오산시는 오염됐던 오산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기까지 많은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함께해 온 만큼 이번 수달 서식지 복원과 관련한 프로젝트도 민관 협력 체제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심흥선 (오산시 환경과장)

오늘같이 전문가들을 모시고 공청회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로드맵을 짜서 진행해 나가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인데, (이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산시에서는 앞으로 민·관, 또 상하류 (인근) 지자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기초 조사가 끝난 다음에 서식지 복원과 최종적으로는 수달이 복원될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천 수달 서식지 복원은 앞으로 수달의 분포 및 먹이환경, 행동반경 등 기본적인 학술연구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자체, 지역 주민들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 속에 오산천을 ‘우수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오산시가 이번 수달 서식지 복원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우수보육도시’ 오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확충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오산시가 국공립어린이집 여섯 곳을 새로 확충했습니다. 어린이집마다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등을 지정해 운영하는데 올해는 자체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시간제보육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3월 개원한 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



지난해 6월 오산시와 아파트입주자대표회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아파트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자막: 시공사 및 입주자대표회와 업무협약... 아파트단지 내 시설 확충)

아파트입주자대표회가 15년 무상임대로 장소를 제공하고 오산시는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오산시와 시공사 및 입주자대표회 간 협약에 따라, 올해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다섯 곳. 이밖에도 가정어린이집 한 곳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됐습니다.



(자막: 영유아 약 300명에 국공립 보육 서비스 제공)

이번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로 300명 가까운 영유아들이 국공립 보육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신뢰도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김아리(내삼미동)

주변에 어린이집이 지금 많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특별활동 같은 경우도 엄마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투명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막: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운영

      어린이집마다 시간연장, 휴일보육, 장애아통합 지정)

2018년 3월 현재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서른 두 곳으로, 각각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등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막: 2018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시간제보육 서비스)

특히, 올해부터는 오산시 자체 사업으로 이 중 한 곳(시립시티자이어린이집)을 지정해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연희(오산시 보육정책팀장)

맞벌이 가정이라든가 엄마, 아빠가 갑자기 어떤 일이 있어서 보육하기 힘든 경우에 아이들을 맡기는 시스템으로 현재 1개소가 시범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막: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비율 26%이상....전국 평균 14%보다 높아)

한편, 2017년 보육정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오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비율이 올해 26%를 넘어, 전국 평균 14%대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막: 올 하반기 3개소 개원 예정...2021년까지 13개소 확충 방침)

오산시는 오는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13개소 더 늘려 2022년 이용률을 4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 출생이나 사망, 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에도 필요한 절차들이 많은데요. 오산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는 물론 후속조치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습니다. 자녀 출생신고 후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서비스부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속재산 조회방법 등 유형별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는데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