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9년 52호 (12월6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이제 행정에서도 빅데이터의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에 따르면 오산시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29개 항목에 대한 추계 데이터를 구축했는데요.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상권 분석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산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빅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서랑문화마을로 눈썰매 타러 가자>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이 28일 개장했습니다.

<‘저소득 어르신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 지원’ 조례 ‘통과’>
최근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서, 앞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 시 본인 부담이 줄게 됐습니다.

매년 겨울방학이 되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이 개장했습니다. 눈썰매 슬로프는 물론 전통 얼음 썰매 체험, 빙어 잡기와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개장 첫 주말,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겨울, 2만 5천여 명이 다녀간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서랑동 359)이 개장했습니다.

자막: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 개장...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엄마, 아빠에게 의지한 채 난생처음 썰매를 타 보는 꼬마들이 있는가 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튜브 썰매에 몸을 맡긴 채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박지은(필봉초 3학년)
튜브 썰매를 타고 이렇게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내려오는 게 너무 스릴 있고, 재밌었어요

자막: 입장료 4천원으로 유아전용눈썰매장, 전통얼음썰매체험까지
손자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도 요즘 보기 드문 얼음 썰매장에서 어린 시절 향수에 잠겨 봅니다.

인터뷰-이영덕(오산시 오산동)
우리 어릴 때는 냇가에 가서 넘어지고 엉덩방아도 찧고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요새 아이들은 그런 걸 모르고 있어요. 옛적 생각하니까 기분도 좋았고, 우리 손주도 경험하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자막:빙어잡기,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공예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겨울철 별미인 빙어잡이 삼매경에 빠진 가족들도 있습니다.

잡은 빙어는 맛있는 간식거리고 되고, 서랑문화마을 곳곳에서 진행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조현서(지곶동)
동물들 밥 줬어요. 그리고 또 물고기도 잡아서 먹었어요, 빙어.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음...눈썰매 타는 거요.

자막: 농한기 맞은 농촌마을 ‘활기’ 되찾아...
주민 과반수가 노인인 데다, 농한기를 맞아 일거리가 없던 서랑문화마을 주민들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정연자(서랑동문화마을협동조합)
우리는 농사꾼이다 보니까 겨울에는 놀다가, 이렇게 문화마을이 되면서 아이들도 오고 활기차졌다고 할까요. 또 (이렇게 일하니까) 돈도 벌고 좋아요.

독산성 남쪽 자락에 위치해 서랑 저수지와 산책로 등 여전히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간직한 서랑문화마을.
자막: 2월 16일까지 운영 (설 당일 제외)
저렴한 입장료로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가능한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6일까지 운영합니다.

동 복지 차원에서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봤던 저소득 어르신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 지원이 앞으로는 시 차원에서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산시는 최근 열린 오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오산시 저소득 노인 의치보철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로 통과됨에 따라,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오산시민 중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세부 규정안에 따라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게 됩니다.

다만, 조례에 따른 시술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7년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오산시는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구강 치료에 어려움을 저소득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우리 삶의 일부였던 만큼, 평안한 마음으로 한 해 정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OSTV 뉴스도 더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