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7년 27호 (7월2차)

내용

OSTV 뉴스 7 [2017-27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원동 도서관 복합문화센터’, 이른바, ‘악기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업무 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대여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다, 악기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도서관복합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오산시는 초등학생 1인 1악기 공교육에 이어 다시 한 번 '혁신'이라는 수식어를 달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오는 9월 4일 개강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이 시민들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유엔군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제67주년 유엔군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지난 5일 유엔군 초전비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오산시 최초 학교협동조합 ‘꿈뜨락’ 개소>
오산시 최초 학교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꿈뜨락'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U-CITY통합운영센터 견학>
방한중인 아세안 회원국 교통공무원들이 연수 일정으로 오산시 유시티통합운영센터를 견학했습니다.




# 오산백년시민대학 9월 4일 개강...선포식 개최
오산시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그려온 '오산백년시민대학' 개강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시민 800여명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가졌는데요.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비전선포식 현장에서 알아봅니다.

오산시가 오는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개강을 앞두고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자막: 교육도시 오산의 새로운 평생학습 플랫폼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백년시민대학은 교육도시 오산시가 지난 7년간의 성과와 비전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시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로 TF 팀을 구성해 세부 계획을 수립해 왔습니다.

(자막: 2016년부터 TF팀 구성...교육전수조사, 설문조사 통해 세부계획 수립)
오산백년시민대학은 크게 물음표학교와 느낌표학교로 구성됩니다.

(자막: 물음표학교...인문, 예술, 언어 등 다양한 맞춤교육과정)
(자막: 느낌표학교...50대 이상 시니어 대상 2년제 정규과정)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물음표학교에서 인문, 예술, 직업역량, 언어 등 학습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초부터 단계별로 배울 수 있고,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경우,
2년제 정규과정으로 개설되는 느낌표학교에서 지역활동가, 사회적경제 기업인, 교육코디네이터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취미, 교양, 건강 강좌에 머무르는 평생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 인문 사회 역사 직업 교육 이렇게 선진국처럼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시민들의 원하는 것을 채우는 맞춤형 대학을 만드는 일이라서 오산만의 특화된 전략으로 평생교육도시가 될 것입니다.

(자막: 선포식 참여 시민 800여 명....다양한 학습 욕구 반영)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800여 명의 시민들은 오산백년시민대학에 대한 브리핑과 부대행사에 참여하며 백년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현장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정은영(오산시 세교동)
학습의 기회가 저도 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없었어요. 영어지도사 자격증이라든지, 아니면 아이들한테 무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가지고 싶은데, 일단은 자격증(과정)이나 관련된 교육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거든요.

(자막: 6개동 주민자치센터 거점 캠퍼스로, 수백 개 징검다리교실 구축)
이밖에도 시민들은 6개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으로 민관산학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구축된 징검다리교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이은미(오산시 신장동)
내가 가까이에서, 내가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자막: 9월 4일 개강 앞두고 ‘오산시 교육 포털 사이트’ 구축 막바지)
앞서 오산시는 2년 과정으로 2019년 6월까지 운영되는 느낌표학교 수강생들을 모집한 가운데, 오는 9월 4일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정식 개강을 앞두고, 온라인예약시스템은 물론 개인학습이력관리까지 가능한 ‘오산시 교육포털 사이트’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개최
오산 죽미령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파병지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죠. 지난 7월 5일에는 이곳에서 유엔군의 첫 참전을 기념하고 평화를 위해 희생한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에 대한 추도식이 개최됐습니다.

67주년을 맞은 유엔군 초전 기념 및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5일 오전 유엔군 초전비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오산죽미령전투, 유엔군 첫 참전으로 전 세계 16개국 파병 이끌어)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 격전지로 알려진 오산 죽미령. 67년 전 7월 5일 이곳에 파병된 미 스미스특수부대원들의 7시간의 사투는 전 세계 16개국, 193만여 명의 유엔군 참전을 이끈 역사적인 전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막: 스미스부대 참전용사, 한미보훈단체 및 장병 등 300여 명 추모 행렬)
이날 추도식에는 한미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장병들을 비롯해 스미스 부대 참전 용사들이 참석해 좌중을 숙연케 했습니다.

(자막: 오산시, 2018년 완공 목표로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자막: 곽상욱 시장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통해 진정한 평화의 의미 알릴 것”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스미스특수부대 부대원 540명을 추모하고, 그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스미스 메모리얼 파크’와 ‘알로하 평화관’을 건립한다”며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이 한미동맹의 상징이 돼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죽미령 전투 당시 사망실종 스미스 부대원 181명... 지난 4월 첫 유해발굴사업 실시)
한편, 당시 오산 죽미령 전투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된 스미스 부대원들은 모두 181명으로, 지난 4월에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미1보병사단의 합동 유해 발굴 작업이 실시된 바 있습니다.

# 오산시 최초 학교협동조합, 매홀고 ‘꿈뜨락’ 개소
전국 각 지역에서 '학교협동조합'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이 조합원이 돼 필요한 시설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아가고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에서는 매홀고등학교가 학교협동조합을 설립해 최근 '꿈뜨락'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산시 매홀고등학교에 문을 연 ‘꿈뜨락’.

(자막: 학생, 교사, 학부모로 조합원 구성...수익금은 교육 및 복지에...)
평범한 학교 매점 같아 보이지만, 여느 매점과는 다른 특별한 운영 형태와 가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교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수익이 나면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은경 매홀고 학교협동조합 이사장
학교협동조합은 다른 협동조합하고 다르게 저희가 수익을 얻어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배당금이 없습니다. 본인들이 판매자이기도 하고, 소비자가 되어 보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하게 되면 이 수익금을 가지고 어떻게 쓸 것인가를 서로 의논을 해서 교우들을 (돕거나) 아니면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막: 매홀고 교장 처음 제안...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오산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학교협동조합.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매점을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자고 제안한 사람은 이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었습니다.

인터뷰-박정달 (매홀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그래서 학부형까지 함께 연수를 가서 협동조합이 왜 필요한가, 협동조합은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런 것들을 사실 공부하게 했습니다. 학교가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들을 통해서 교육의 장이 되게 할 수 있는 것이고, ‘학교는 결국 마을 안의 교육공동체’라고 생각했을 때 마을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다...

(자막:학생 조합원, ‘사회적경제’ 동아리 활동...시장조사하며 직접 경영)
‘협동조합’이란 용어조차 생소했던 학생들은 사회적경제 동아리를 만들어 매점에 필요한 물품을 정하고, 시장조사를 거쳐 가격을 책정하는 등 매점을 경영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예림(매홀고 3학년)
일단 교과서로 경제라는 것을 접하다가, 직접 이렇게 경제 활동을 해보니까 시행착오도 있었고, 저희가 실제로 이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인근 학교에 가서 직접 사례들도 겪어보면서 우리 학교도 이렇게 적용시키면 좋을 것 같다. 또 학생들이 이런 부분도 좋아할 것 같다, 이렇게 같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자막:오산시 최초 학교협동조합 운영 ‘꿈뜨락’...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
경기도교육청과 시의 지원을 받아 매점은 물론 카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춘 ‘꿈뜨락’은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 아세안 10개국 U-CITY통합운영센터 견학
지난 3일부터 11박 12일의 일정으로 방한중인 아세안 회원국 교통공무원들이 지난 6일 오산 U-CITY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해, 오산시의 우수한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자막: 아세안 회원국 교통공무원 31명 유시티통합운영센터 견학)
이번 견학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2017년도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이들 공무원들은 특히, 오산시 유시티센터의 교통관제시스템과 방범용 CCTV 활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자막:교통관제시스템 및 방범용 CCTV 모니터링에 큰 관심)
이번 연수 일정에 참여한 아세안 회원국 소속 공무원 30여 명은 교통 및 방범 CCTV 운영 과정과 일일 모니터링 요원 체험을 통해 오산시의 우수한 범죄예방시스템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막:모니터링 요원 체험 통해 범죄예방 우수 사례 공유)
이날 견학에 참여한 캄보디아의 한 공무원은 “한국과 오산시의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자긍심을 가질만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막: U-CITY통합운영센터 연간 방문객 3천여 명..벤치마킹 대상 및 우수체험시설로 인기)
한편, 지난 2013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1600여 대의 방범용 CCTV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6개 분야에 걸친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는 유시티통합운영센터는 연간 방문자수가 3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벤치마킹 대상 및 우수진로체험시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오산시가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초등학생 대상 ‘동물 매개 생명존중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문 동물매개 상담사가 투입돼 반려동물과의 스킨십, 놀이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더불어 양보, 배려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향후 관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