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9년 13호 (4월2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의 지역화폐인 ‘오색전’이 오는 15일 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오색전의 발행규모는 총 60억으로, 선불 충전카드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카드 수령 이후에는 스마트폰에 등록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산시는 오는 15일, 오색전 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충전금액의 약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가계에 보탬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릴 대안으로 떠오른 지역화폐, ‘오색전’에 대한 많은 애용을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식목일 맞아, 오산천 곳곳 ‘작은정원 가꾸기’>
식목일을 맞아 오산시 곳곳 ‘작은정원’ 가꾸기에 나선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시민 500여 명 ‘오산천 정화’ 나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오산천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오산시가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오산시 곳곳의 ‘작은 정원’ 가꾸기에 나섰습니다. 쓸모없어 보였던 자투리땅에 꽃을 심고 가꾼 결과, 지난해 오산천에 조성된 ‘작은 정원’만 11개소에 이르는데요.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로 구성된 ‘작은정원 지킴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정원 가꾸기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이제 막 푸른 잎을 틔우기 시작한 4월의 오산천변.

산책로 군데군데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기자기한 꽃밭이 눈에 띕니다.

자막: <4월 5일 식목일, 오산천>
각각의 ‘작은정원’에는 이곳에 직접 모종을 심고, 가꿔나갈 ‘정원지킴이’들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개최된 ‘오산천 가드닝의 날’ 행사.

자막: 식목일 맞아 ‘오산천 가드닝의 날’ 행사 개최
오산시 곳곳 ‘작은정원 지킴이‘ 300여 명 한자리
그동안 오산천 곳곳에 ‘작은정원’을 만들고, 사계절 내내 돌봐왔던 시민들을 비롯해 새로운 정원지킴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천의 다리 밑이나 길가의 자투리땅을, 시민들이 함께 일구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

자막: ‘자투리땅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지난해 ‘작은정원’ 11개소 조성
지난해에만 11개의 ‘작은정원’이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인터뷰-김지영(오산시 하천공원과 공원관리팀)
작년 2018년 5월에 제1호 오산천 작은정원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11월까지 11개소의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조성이 완료되었고요. 올해는 총 10개소를 더 조성할 예정인데요. 시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오산천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고,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막: 올해 첫 ‘작은정원’ 조성에 오산대, 지역아동센터 참여
올해는 식목일을 기념해 오산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정원 가꾸기에 나섰는데요.

자신들의 이름을 딴 만큼, 작은 새싹 하나에도 남다른 애정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인터뷰-백승아(‘다솜’ 지역아동센터)
오늘 와서 이렇게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하니까 즐겁고, 뿌듯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나가는 분들도 여기 꽃이 예쁘니까 잘 자라서 오산천을 예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주셔서 꽃들이 잘 자라도록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한세빈(오산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어떻게 보면 자투리에 지나지 않는 땅인데, 이렇게 풀을 심음으로써 환경에 더 도움이 되고, 또 (여기가) 공원이잖아요. 시민들이 산책하시면서도 보기 좋을 것 같고....

올해 오산시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 외에도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마을의 산책로, 자투리땅 하나도 애정 어린 손길로 가꿔나가는 ‘정원지킴이’들이 늘면서, 올해도 오산시 곳곳은 아름다운 풀꽃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늦은 감이 있지만, 오산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산천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행사에는 긴 시간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오염됐던 오산천을 되살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했는데요. 더 맑고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를 비롯한 오산천돌보미단체들이 오산천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자막: ‘세계 물의 날’ 기념, 구간별 정화활동 및 치어방류
지난 6일 오산천 둔치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오산시와 협약을 맺고 구간별로 오산천을 관리해온 18개의 오산천돌보미 단체들과 자원봉사자, 지역 정치인들이 모여 오산천 복원의 성과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는데요.



자막: 오는 8월 13일부터 이틀간 ‘제18회 한국강의날 오산대회’ 개최
특히, 올해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한국강의날 오산대회’ 유치를 앞둔 터라, 오산천에 대한 더 큰 자부심과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지상훈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집행위원장)
‘한국 강의 날 대회’를 유치하는데 몇 가지 조건이 있거든요. 일단 생태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오산천을 건강하게 하는 데 시민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 이런 큰 조건들이 있는데 (오산천)은 이런 것들을 충족하고 있어요. 또 ‘한국 강의 날’ 대회는 4대강 중심의 큰 대회였어요. 지방의 작은 국가하천이지만, 이 작은 하천에서 이 대회를 처음 하는 것이고, (오산천의) 생태적인 건강성들이 유지되고 있는데, 그것을 전국의 활동가들이 인정해 준 것이고.... 그런 의미가 큽니다.

경기도 용인과 화성, 오산시를 거쳐 평택의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인 오산천.

이중 오산의 도심을 관통하는 4.12km 구간은 오산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수백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였지만, 한 때 심각한 오염 속에 놓이기도 했는데요.

자막: 오산천, 2년 연속 ‘우수하천’ 선정...8년 복원 ‘성과’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에 나선 끝에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수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의 이 같은 성과는 ‘오산천이 살아야 오산이 산다’는 기조 아래 긴 시간 복원사업에주력해 왔던 시와 시민사회가 함께 한 협치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지상훈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집행위원장)
오산천은 협치를 통해서 유지되고 있어요. 다르게 표현하면 (민관협력) 거버넌스인데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 하는 것이에요. 그 결과가 오산천이 지금 건강한 이유라고 생각을 하고요.

오산천이 복원돼 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봐 온 돌보미 단체들은 이날도 구슬땀을 흘리며 오산천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었는데요.

인터뷰-전형일(오산선후배연합회 · 오산천돌보미사업 참여 단체)
우리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제 아이뿐 아니라 오산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서 깨끗한 오산천을 물려주고 싶고요. 단체뿐 아니라 오산천을 (위해서) 오산시민 누구나 같이 움직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김용원(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 오산천돌보미사업 참여 단체)
그동안 (오산천이) 깨끗해지고 자연이 아름다워지는 걸 보니까 (오산천돌보미단체의) 일원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오산천돌보미단체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오산독도사랑본부가 되겠습니다.

자막: 궐동천, 가장천 복원 ‘한창’...기흥저수지 수질 개선 사업도 ‘활기’
여전히 진행중인 오산천 복원은 현재 오산천의 주변 지천인 궐동천과 가장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류 오염원이었던 기흥저수지의 수질 개선 사업까지 활기를 띄고 있어, 오산천은 더욱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 ‘제18회 한국강의날 오산대회’를 앞두고 실무 준비 ‘박차’
한편, 오산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18회 한국강의날 오산대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자막: ‘한국 강 포럼’, 국내외 복원 사례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오산의 생태, 문화, 역사 알릴 수 있는 기회될 것”
강과 하천에 대한 한일 포럼과 국내외 복원 사례 콘테스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의 생태와 문화, 역사 등을 알려 지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침 도는 다양한 먹거리와 오산오색시장의 대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오색시장 야시장’이 돌아왔습니다. 4월 5일 개장한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색시장 빨강길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가족, 친구들과 야시장 데이트,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