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8년 16호 (5월2차)

내용

OSTV 뉴스 7 [2018-16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학교 밖 학교, ‘경기꿈의학교’ 들어보셨습니까? 학생들과 마을교육공동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 분야에 따라 스포츠, 과학, 예술, 직업체험 등 다양한 ‘꿈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 2개의 ‘꿈의 학교’로 시작해 올해 31개의 ‘꿈의 학교’가 개교하거나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 학교인 ‘경기 꿈의 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제13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개최> 

‘제13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이 지난 5일 맑음터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요구르트 배달’로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독거 어르신들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복지 서비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 어린이가 기획한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제13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이 지난 5일 맑음터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인만큼, 오산시어린이의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는데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서 만들어간 어린이날은 얼마나 특별했을지,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나무 아래 숨겨져 있던 ‘보물찾기’ 쪽지를 발견한 아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총놀이에 나선 아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이날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자막: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5일 ‘맑음터공원’에서 열려

지난 5일 맑음터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물놀이장을 비롯해 곳곳에서 펼쳐진 흥미로운 체험거리로 어느 때보다도 신이 난 모습입니다. 



인터뷰-박보람(대호초 4학년)

피리도 만들어 보고, 물놀이 해 봐서 되게 즐거웠어요.



인터뷰-김민규(성산초 3학년)

방방(트램펄린)도 하고 좀 다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어린이날 재밌고 신나니까 나중에 또 오고 싶어요.



공원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엄마, 아빠도 유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인터뷰-임병찬(부산동)

공원이 잘 돼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걸 보니까 부럽기도 하면서, 옛날 추억도 많이 나고 참 좋았습니다. 



자막: ‘오산시어린이의회’가 직접 축제 기획

올해는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지 1년이 되는 해.



자막: 관내 청소년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한 달 넘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기획해 온 오산시어린이의회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들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빛냈습니다.



인터뷰-민경준(‘꿈빛나래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저희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부스를 준비하고 운영하게 돼서 계획을 하는 동안에도 되게 좋았고, 아이들이 부스에 와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맑음터공원 곳곳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모두가 즐거웠던 5월 5일. 



올해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빛났습니다.





# 6개동 ‘요구르트 배달’로 독거어르신 ‘돌봄 체계’ 구축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연고 없이 홀로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도 늘고 있습니다. 오산시에서는 각 동마다 민관 협력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요구르트 배달원’들을 활용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돌봄 서비스’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례인지 취재해 봤습니다.



오산시 원동의 다세대 밀집 지역.



요구르트 배달원 서성례씨가 이 집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댁에 들어섭니다. 



Sync.>오늘은 집에 계시네?

      (감기 걸렸어)

      어, 그럼 약은 드셨어? 병원에는 갔다 오시고?

      (응 어제 갔다 왔지.)

      어, 항상 집에 안 계셔 가지고....



자막: ‘요구르트 배달원’ 활용...독거 어르신 수시 모니터링

감기로 ‘밥맛이 없다’는 할머니에게 건강음료를 건네고 돌아섰지만,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서성례씨.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할머니의 상황을 알리고 나서야 한시름 내려 놓습니다.



인터뷰-서성례(‘ㅎ’야쿠르트 배달원)

독거노인들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있는데요. 가끔 가다 요구르트를 넣어 드리고 가면 안 빼실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어디가 편찮으신 거 아닌가, 병원에 계신가 걱정도 되고...그러면 주민센터에 연락을 드리거든요. 



2014년 남촌동에서 시작해, 지난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된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사업.



자막: 2014년 남촌동에서 시작해 오산시 전역으로 확대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복지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있습니다. 









자막: 6개동 복지기금으로 운영... 독거어르신 150여 명 혜택 

일의 특성상, 집집마다 방문하는 ‘요구르트 배달원’들을 활용해 독거 노인들을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각 동에서도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천상준 (대원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을 하다 보면 저희에게 배달원 분들이 연락을 주시는데요. 주로 어르신들이 집에 안 계시거나, 편찮으실 때 저희에게 알려 주시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방문을 드리거나 복지통장님을 통해서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고, 그에 맞게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자막: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독거노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편, 오산시의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요구르트 배달 사업’ 외에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마다 늘어가는 노인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주민들의 노력이 고령화사회의 그늘 속에 묻힌 독거어르신들의 미소를 되찾게 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았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