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9년 3호 (1월3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편찮으신 몸에도 거리상 등의 이유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종종 뵐 수 있는데요. 오산시보건소가 올해부터 취역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이른바, ‘실버닥터스’팀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침술 등의 한방 진료와 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시 3월경 50억 규모 ‘지역화폐’ 발행>
오산시가 올해 50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강원도 홍천군과 ‘오산혁신교육사례’ 공유>
오산시의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과 나주, 충청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 홍천입니다.
오산시가 올해 50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인근 대도시로의 역외 소비를 줄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오산시의 첫 지역화폐 발행,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오산시가 이르면 오는 3월 50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자막: 올해부터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지역화폐로 지급
지역화폐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해당 행정구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안 화폐로 오산시는 올해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공무원 복지 포인트 일부를 오산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카드 형태’ 지역화폐 우선 발행, 추후 종이·모바일 화폐 발행
오산시는 우선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카드단말기를 사용하는 기존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추후 종이나 모바일 화폐도 발행할 예정입니다.

자막: 오산시 전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
대규모 점포 및 유흥· 사행성업소 제한
이 같은 지역화폐는 오산시 전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점포와 유흥업소, 사행성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자막: 오산시 “역외 소비 줄여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오산시는 이번 지역화폐발행이 역외 소비를 줄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수 (오산시 지역경제과장)
금년 규모가 50억 정도로 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정책적으로 바우처(복지수당) 개념으로 나가는 것이 40억,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순수하게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10억, 이것이 오산지역에 풀린다고 하면 연 50억 원의 경제적 가치는 오산에 있지 않겠나, 그래서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 상인들한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긍정적입니다.




자막: 지역화폐 사용시, 월 30만원 한도에서 6% 할인, 소득공제 혜택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시 6%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종수(오산시 지역경제과장)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이 구매를 하면 한 6% 정도 할인되는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연간 360만으로 지금 제한할 계획인데, 그렇게 하면 (연간) 약 21만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는 그런 상황이니까 가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겠죠.

한편, 지역화폐 발행을 2개월 여 앞두고,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 오산시는 지역화폐 관련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입시제도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각 지방정부로 하여금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주도적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해 왔던 오산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지자체들도 늘고 있는데요. 지난 16일에는 강원도 홍천군에서 오산시의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오산 혁신교육사례에 대한 전국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울산광역시와 전라도 나주, 충남 등 지자체 및 교육전문가들의 잇따른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강원도 홍천군의 초청으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자막: ‘행복교육지구’ 선정 홍천군, 곽상욱 시장 초청강연 열어
‘토크 콘서트’ 형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원도교육청과의 협약으로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된 홍천군의 학교장 및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혁신교육에 대한 홍천군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는데요.

자막: 곽상욱 시장 ‘오산,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 주제로 공감 이끌어
연사로 나선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의 다양한 혁신교육 사례를 들며, 대도시에 둘러싸인 오산시가 어떻게 살고 싶은 도시로, 정주성을 회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오산혁신교육에 대한 현장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인터뷰-홍천군 학부모
지금 중학교 1학년에 들어가는 아들이 하나 있고요. 고등학생 딸이 하나 있거든요. 저는 솔직히 ‘(오산시의) 미리(내일)학교’에 대해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저희 큰 아이 중학교 때도 자유학기제에 참여를 했었거든요. 체험할 곳을 찾는 게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학교에서 할 부분은 아니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오산시에서는 체험처가) 92개나 참여를 한다고 해서, 뭐랄까, 이게 어떤 과정이었는지 너무 궁금하고...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2011년 이후 교육도시 오산시의 성장 과정을 함께해 온 곽상욱 시장 또한, 이제 막 변화의 첫 걸음을 뗀 홍천군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앞으로 더 똑똑한 조직력으로, 똑똑한 시민력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가장 큰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개혁 제도의 틀 안에서 다양한 창의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은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자체와 행정과 교육청이 협력하는 구조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최근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지방정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혁신교육의 선두주자로서 길잡이가 되고 있는 오산시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배워나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오산시의 여러 오케스트라 단원들인데요.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을 비롯해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가 각각 신규 단원을 모집합니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면 음악 및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기교육 외에도 현장체험학습과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