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8년 24호 (8월5차)

내용

OSTV 뉴스 7 [2018-24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오는 17일까지, 2018년도 시민대상 후보에 대한 공개 추천을 받습니다. 특히, 올해는 오산시가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날의 오산시가 있기까 공헌한 훌륭한 시민들에게 그 영광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6.25 전쟁 68주년 기념식 개최> 

‘제68주년 6.25 기념식’이 지난 25일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지역문화로 확산>

초등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콘서트’ 소식과 함께 그 성과를 짚어봅니다.



<‘어린이 물놀이장’ 7월 7일 개장>

맑음터공원과 죽미체육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이 오는 7일 개장합니다.







# 6.25전쟁 68주년... 참전용사·유가족 ‘평화’ 염원 

올해는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향후 종전선언 가능성까지 오가는 가운데 올해 열린 6.25 기념식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는데요.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던 기념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68주년 6.25 전쟁 기념식이 25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보훈단체회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린 가운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인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습니다.



자막: ‘제68주년 6.25기념식’ 보훈단체, 유가족 등 300여 명 참석

곽상욱 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c. 곽상욱 오산시장

2018년 6월 25일 아침, 우리는 역사적인 사명을 받아들이고 후손들에게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보훈가족 여러분이 모두 함께 이 시대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갈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자막: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반도 평화·번영 기원”

종전선언이 거론되는 등 남북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기념식 현장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이회수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오산시지회 회장)

물론 오랫동안 다른 체제에서 살았기 때문에 생각이 다르고 개념이 다를지는 몰라도 평화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남북평화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채우병(유가족)

그동안 부모님 세대는 전쟁으로 인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자식을 잃으신 분들도 많은데, 지금 현재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있잖아요. 저도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아들만 둘이 있거든요. 아이들이 군대생활을 편안하게 하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자막: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처우개선 필요” 목소리도...

한편으로는, 잊혀져가는 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을 기억하고 처우개선에 힘써달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오경진(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

한 번이라도 가족과 함께 같이 밥을 먹고 죽었으면 하는, 그런 슬픔이 가득 찼었습니다. 내 나이 열일곱 살 때. 그러한 설움을 지닌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정부에서 잘 좀 헤아려줬으면 합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의 목숨과 삶의 터전을 잃게 만들었던 6.25 전쟁.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의 남아있는 슬픔과 증언은 68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가 꼭 기억하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으로 남았습니다.



# 초등학생 통기타 교육 4년...달라진 지역문화

오산시가 지난 201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기타 교육을 실시한 지도 몇 해가 흘렀습니다. 학생들의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통기타 콘서트는 벌써 6회째를 맞았고, 학교 안팎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초등학생들의 통기타 콘서트 현장에서 알아봤습니다.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꾸미는 1인 1악기 통기타 콘서트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됐습니다.



자막: 23개 초등학교 6학년생 ‘통기타 콘서트’ 꾸며

오산시가 2015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통기타 교육을 실시한 이래, 여섯 번째 열리는 통기타 콘서트.  



자막: 2017년부터 기초·심화 1년 과정으로 확대

지난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6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하면서 심화과정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통기타를 배운 1년 사이 연주 실력은 물론 악기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는데요.

 

인터뷰-엄태영(성호초 6학년)

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하기 전에는 음악도 잘 못해서 하기 싫었는데 코드를 하나, 하나 배울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게 됐어요. (오늘)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관객들이 환호해 주기도 하시고, 그래서 너무 기분 좋게 잘 즐기고 내려왔던 것 같아요.



인터뷰-유혜원(양산초 6학년)

로봇기술이 많이 발달되면, 수학이나 과학 같은 걸 (사람보다)로봇이 더 잘하는 시대가 올 수 있잖아요. 근데 저 악기 같은 예술은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아우라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악기를 하나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교육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어 온 오산시가 초등학교 정규수업으로 통기타 교육을 실시한 지 4년.



자막: 2015년 첫 시범 교육 이후 4년...지역문화로까지 확산

공교육 현장에서 피어난 음악의 긍정적인 효과는 학교 밖으로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학생을 따라 선생님들도 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가 창단된데 이어, 마을 어른들 사이에서도 통기타를 배우고, 가르치는 문화가 확산돼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채경순(수청초 교장)

길거리 공연처럼 교내 구석구석에서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하는 공연들도 실시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 더 밝고 힘차게 학교생활을 하는 원동력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장현주 (오산시 교육기획팀장)

더불어 교장선생님들도 동아리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고요. 지역에서도 양성과정을 통해서 (통기타) 강사들이 양성되었고,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와 또 특성화된 여러 가지 다양한 동아리를 통해 아이와 어른과 동네가 통기타로 하나가 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자막: 올해 통기타 교재 제작...‘1인 1교재’ 배부

      2019년 9월 ‘글로벌 통기타 페스티벌’ 계획



최근 오산시는 초등학교 정규 음악 교과와 연계해 통기타 교재를 제작해 배부한 데 이어, 내년 9월에는 글로벌 통기타 페스티벌도 기획하고 있는데요.



학교 안은 물론 지역의 문화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오산시의 1인 1악기 교육이 그 영향력을 어디까지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7월 7일 동시 개장

오산시 물놀이장 두 곳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수경시설을 갖춘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올 여름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좀 더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이 7월 첫 주말인 7일, 동시 개장합니다.



자막: 맑음터공원 및 죽미체육공원 ‘어린이물놀이장’ 본격 운영

캠핑장과 연접해 오산시민은 물론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도 인기 있는 맑음터공원 물놀이장과 지난해 확장공사 이후 더욱 편리해진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시설인데요.



자막: 무료 개방, 다양한 수경시설 등이 ‘인기 비결’ 

이 두 곳의 인기 비결은 무료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합놀이대와 워터터널 등 다양한 수경시설을 갖췄다는 점.



특히, 앞서 6월부터 바닥분수를 운영해 온 맑음터공원은 주말마다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 안전요원 배치, 시설점검 및 자체 수질 검사

오산시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7월 31일부터 방학 중 평일에도 운영(월요일 휴장)

한편, 오산시 어린이물놀이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7월 7일 개장 이후 당분간은 주말에만 운영되지만, 아이들이 방학에 들어가는 7월 31일부터는 평일에도 개방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도심 속 워터파크’로 불리는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의 인기는 올 여름에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꿀알바’라고 불리는 관공서 아르바이트가 7월 한 달간 실시됩니다. 앞서 오산시 대학생일자리사업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추첨 현장에서는 6.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은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는데요. 행운을 잡은 대학생들에게 앞선 사회생활 경함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