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7년 36호 (9월2차)

내용

OSTV 뉴스 7 [2017-36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 초평동의 8개 시민단체가 지역 어린이와 함께 인근 산에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주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뜻 깊은 행사였는데요.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기획돼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임을 각인시킬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백년시민대학 9월 4일 개강>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느낌표학교와 물음표학교가 지난 4일 오산시 전역에서

개강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오산 꿈의 놀이터’>

어린이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오산 꿈의 놀이터’가 내년 1월 완공됩니다.



<‘오산시티투어’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오산시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오산시티투어가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됩니다.



#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물음표학교 개강

오산백년시민대학이 9월 4일 오산시 전역에서 개강했습니다. 5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2년제 느낌표학교를 비롯해 올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80여 개의 물음표 학교 강좌가 운영됩니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이 4일 2년제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 개강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자막: 50세 이상 2년제 정규과정 ‘느낌표학교’ 대원캠퍼스서 개강) 

이날 대원동행복센터 내 대원캠퍼스에 모인 60명의 신입생들은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학생증을 목에 걸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수업에 임했습니다.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2년제 정규교육과정인 느낌표학교. 



(자막: 1학년 인문교양 공통과정, 2학년 전문학과 운영)

느낌표학교의 학생들은 1년간 인문학, 지역학 등의 공통 교양과정을 마친 뒤, 2학년 때부터 지역전문튜터학, 사회적경제 비즈니스학, 라이프플랜학 등의 전공을 선택해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유미정 (오산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1학년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민주시민이나 공동체교육, 자기를 알아가는 그런 인문·교양 강좌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줘지고요. 2학년 때부터는 전문적인 학과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문적인 학과 과정으로는 자기 자신을 위한 인생설계도 할 수 있고,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고, 그리고 창업이나 사회적경제 서비스 같은 활동할 수 있는, 그런 학과로 운영될 예정이고요. 이 이후에 이분들이 졸업을 하게 되면 지역의 리더로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전업주부부터 지역사회활동가까지 각기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시민들은 2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며 신입생으로서의 당당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장성순(세교동)

저는 어릴 때 못 배웠어요. 7남매 중 맏딸로 동생들 업어 키우느라 초등학교 개근상을 한 번도 못 타봤어요. 여기에서 이렇게 대학교를 한다고 하니까 얼마나 욕심이 생기는지요. 2년 후에 모범이 돼서 졸업할 때 우수학생으로 졸업하고 싶고요....





인터뷰-최춘우(수청동)

오산에 이사 와서 정착한 지 4년째인데요. 오산시의 ‘평생교육’이라는 시스템이 저한테 신선하게 다가왔고, 그 이후부터 관심을 갖고 현재 (평생교육)코디네이터부터 시작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키워나가는 쪽에 중점을 두어야 될 것 같고요....



(자막: 1차 ‘물음표학교’ 오산시 전역에서 강좌 열어)

한편, 지난 달 ‘오산시교육포털’사이트 통해 1차 수강생을 모집한 물음표학교 역시 이날 오산백년시민대학 개강일에 맞춰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자막: 2차 수강생 모집... 9.18~22일, 오산시교육포털사이트)

(자막: 270여 개 민·관·산·학 징검다리교실서 80여개 강좌 운영)



6개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 캠퍼스로, 민관산학의 270여 개 징검다리 교실을 확보한 오산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2차 수강생을 모집해 올해 말까지 80여 개의 물음표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아이들이 만드는 ‘오산 꿈의 놀이터’ 10월 착공

놀이터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년 1월이면 오산시의 아이들이 함께 만든 ‘오산 꿈의 놀이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47명의 어린이 기획단이 현장답사, 아이디어 구상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자막: 2017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사업)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기획 단계부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꿈의 놀이터’가 조성됩니다.



(자막: 시민, 전문가 등 ‘꿈놀이터 기획단’ 구성... 70%가 어린이)

놀이터의 최종 설계를 앞두고 마지막 회의를 위해 모인 ‘꿈 놀이터 기획단’.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69명의 단원 중 70%에 이르는 47명이 어린이들입니다.



(자막: 현장답사, 아이디어 구상, 명칭 선정까지 직접 참여) 

‘꿈의 놀이터’가 들어설 현장 답사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명칭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 기획단의 목소리에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인터뷰-이우찬( 가수초 6학년)

물에서 노는 것을 저도 좋아하고 친구들도 좋아하다 보니까 ‘아이스워터’ 놀이터라는 것을 구상하게 됐는데 저와 다른 친구들과 어른들이 노력해서 만든 거니까 친구들이 많이 와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인터뷰-김규리(원동초 6학년)

(놀이터 부지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전부 뽑고 없애긴 그래서 자연과 최대한 가깝게 지내는 그런 놀이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기획단으로 참여한 어른들도 이번 사업을 통해 ‘놀이’의 주체인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이해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지영 (오산시 하천공원과)

저희가 행정가다보니까 놀이터를 조성할 때 항상 법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봤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저희가 생각했던 방향이 아니었어요. 사실은 더 위험하고, 더 으쓱하고 아이들만의 ‘아지트’를 원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안전만을 생각하는 그런 놀이터 보다는 정말 아이들이 바라는 희망의 놀이터를 조성해 줘야겠다....



(자막: 수청동 ‘수청어린이공원’ 대상지 선정...내년 1월 완공)

9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는 ‘꿈의 놀이터’는 내년 1월 수청동에 위치한 수청어린이공원 부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만든 천편일률적인 놀이터에서 벗어나 ‘놀이터’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터. ‘오산 꿈의 놀이터’에 대한 아이들의 바람은 한결 같았습니다.



인터뷰-성유경(운천초 5학년)

제가 원하는 놀이터였던 만큼, 어른들이 만든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그런 재밌는 모습이면 좋겠어요.  



# ‘오산시티투어’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국가사적 독산성과 백년전통 오산오색시장,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오산시티투어가 지난 주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데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시티투어 코스를 미리 만나보시죠.



(자막: 주요관광지 일일투어 9.9~11.25)

오산시가 지역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합니다.



(자막: 독산성, 오산오색시장, 맑음터공원, 물향기수목원, 궐리사 5개 코스)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백년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 물향기수목원 등 5개 명소를 도는 코스로, 1호선 오산대역에서 전용버스가 출발해 오산시민은 물론 수도권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 전용버스, 가이드, 중식, 입장료 포함 1인당 11,000원...다양한 감면 혜택)

오산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오산시티투어는 정조와 권율장군의 일화를 간직한 독산성과 세마대지에서 시작합니다.



어린 아이들도 무리 없이 걷기 쉬운 산림욕장 둘레길을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산성 정상.



(자막: 잣나무 삼림욕장 둘레길 산책, 독산성 정상에서 도시전경 감상)

높고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독산성을 뒤로 하고 시장기가 느껴질 때쯤 찾게 되는 곳은 100년 전통, 오산오색시장. 



(자막: 오산오색시장에서 무료 쿠폰으로 ‘미식투어’)

제공받은 쿠폰으로 오색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산시티투어 관광객들이 받는 혜택은 맛있는 점심식사뿐만이 아닌데요.



(자막: 맑음터공원, 물향기수목원에서 도심 속 ‘힐링’)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자전거로,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과 맑음터공원을 달려 보기도 하고, 10만평 규모의 물향기수목원을 산책하며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볼 수도 있습니다.   



(자막: 경기도기념물 궐리사, 학당에서 ‘전통 다도’ 체험)

또한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된 오산시 궐리사에서는 평소 접하지 못한 전통 다도 체험 기회도 제공합니다.



(자막: 매주 토요일 10:00~17:00 운영, ‘오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 예약)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오산시티투어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으로, 오산시민과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 올해 29주년을 맞은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15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이, 16일에는 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가 예정돼 있는데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오산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큰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