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8년 36호 (9월4차)

내용

OSTV 뉴스 7 [2018-36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강남과 사당 방면 버스를 운행하는 버스회사의 파업으로 출퇴근길에 큰 불편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기존에 운행하던 전세버스 외에도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하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원만한 노사협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제1회 오산시 청년 취업 박람회’ 개최>
오산시가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첫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게릴라 가드닝 ‘제2호 함께하는 꽃밭’>
어둡고 외진 다리 밑 자투리땅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활기 찾은 ‘오산오색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오색시장에서 명절맞이 장보기에 나섰습니다.

# ‘제1회 오산시 청년 취업 박람회’ 개최
다양한 고용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률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가 청년들을 위한 첫 취업박람회를 열었는데요. 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청년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던 청년 취업박람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오산시 청년 취업 박람회’ 현장입니다.

자막: 18일 오산대학교
좀처럼 해소 기미가 보이지 않는 청년실업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오산시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오산대와 한신대, 오산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자막: 청년 타깃 구인업체 선정 주력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만큼, 이들의 욕구를 겨냥한 기업 선정과 채용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편미월(오산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장)
오산시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률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오산시 관내나 인근 용인, 화성, 안성에 있는 유망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자막: 30여 개 구인업체 1:1 현장 면접
대학 재학생부터 재취업을 노리는 30대에 이르기까지,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들의 의지가 엿보였던 취업박람회.

자막: 입사서류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30여 개의 구인업체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한 것은 물론 입사서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됐습니다.

인터뷰-전태준(수청동)
사실은 제가 소위 말하는 ‘캥거루족’입니다. 나이 서른이 돼서 이제 다시 재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이런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림으로써 많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인터뷰-임준영(오산대 자동차과 2학년)
오늘 수업 끝나고 교수님과 (취업박람회에) 오게 됐는데, (평소) 진로 문제라든지, 취업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여러 회사들을 알아볼 수 있고, 이력서 쓰는 방법도 알 수 있고, 연봉 같은 (정보)도 알아볼 수 있어서....

자막: 오산시, 청년 대상 ‘공공형 일자리’ 확대
한편, 매년 청년들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오산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자막:행안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
자막: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 등 3개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미취업청년을 고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 등 3개 사업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 쓸모없던 자투리땅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게릴라가드닝 ‘제2호 함께하는 꽃밭’
버려진 사유지를 몰래 찾아가 꽃밭을 가꾼 데서 유래한 게릴라 가드닝. 지난해 궐동에 조성된 작은 꽃밭에 이어, 게릴라 가드닝으로 또 하나의 아름다운 꽃밭이 공개됐습니다. 어둡고 외진 자투리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함께 가보시죠.

오산시립미술관 인근 금오대교 밑

노숙자들이 머무르거나 청소년들의 일탈이 우려되던 다리밑 자투리땅이 아기자기한 벽화와 형형색색의 꽃들로 채워졌습니다.

자막: 수원지방검찰청, 오산시, 법사랑위원 협력
게릴라가드닝으로 탄생한 오산시 제2호 ‘함께하는 꽃밭’(은계동 7-16 일원)입니다.

1973년 미국 뉴욕에서, 버려진 사유지를 몰래 찾아가 꽃밭을 가꾼 것에서 유래된 게릴라가드닝.

자막: 우범지역 환경 개선, 청소년 범죄예방 목적
국내에서는 수원지방검찰청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도입한 이후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에게 직접 꽃밭을 가꾸도록 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이광수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장)
게릴라가드닝 사업은 처음 시작이 우리 기소유예(청소년)들이나 바른 길로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데리고 꽃을 보면서(가꾸면서) 자신의 성격을 개화하거나 이런 취지로....

지난해 궐동에 조성된 정원에 이어 올해 게릴라가드닝 꽃밭은 앞으로 법사랑위원들의 지도 아래 조건부기소유예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가꿔나갈 예정인데요.

버려졌던 자투리땅이 머물고 싶은 꽃밭으로 탈바꿈했듯,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에도 향기로운 꽃이 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앞둔 주말, 활기 찾은 오산오색시장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햅쌀과 햇과일 등 수확의 계절인 만큼 유독 맛있는 명절음식이 기다려지곤 하는데요. 재래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에 나선 곽상욱 오산 시장을 따라, 오래 만에 활기를 되찾은 100년 전통 오산오색시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추석을 앞둔 주말, 100년 전통 오산오색시장입니다.

윤기 나는 오색송편과 고운 빛깔을 뽐내는 햇과일.

오랜만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먹을 고기와 제철 생선을 고르다보니
어느새, 어머니들의 두 손과 장바구니가 가득 찹니다.

인터뷰-김정자(오산동)
명절이 다가오니까 음식 좀 준비해서 자식들 먹이려고 이것저것 사러 왔어요.

지역 농민이 흘린 땀과 상인들의 훈훈한 인심을 기억하는 시민들.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 대신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인터뷰-송숙희(원동)
오산오색시장에 오면 아무래도 시골, 이 근처에서 갖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자주 나오는 편이에요. 물건도 싸고... 근데 또 추석이니까 아무래도 기분이 남다르긴 하네요.

유독 힘겨웠던 여름을 난 상인들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대목으로 유쾌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김인옥(오색시장 상인)
음식 준비하면서 솔직히 정말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즐겁게, 재밌게, 신바람 나게 굽고 있어요. 많이, 많이들 오세요.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색시장을 찾은 곽상욱 오산시장도 이날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는데요.

Sync.
우리 어머니, 아버지 제사 지낼 거예요.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잘 먹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네?)
네 안녕하시죠? 명절 잘 보내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풍요의 계절, 가을과 함께 찾아온 추석.

오산오색시장에서 오가는 덕담과 훈훈한 인심은 가득 찬 장바구니만큼이나 마음까지 넉넉해지게 합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기분 좋은 덕담으로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