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5년 51호 (12월4주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교통안전지수 조사에서 올 해의 우수도시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산시 교통과는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우수한 시정 활동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취업·복지 원스톱 서비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오픈]

구직과 복지, 금융 문제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 센터가 오산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동복지기능강화 활동 보고회]

복지 혜택에서 소외 받아 온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주민들과 오산시의 민관협력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그동안 오산 시민들은 실업급여나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 평택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이제부터는 가까운 우리 시에서 실업급여신청은 물론 구직과 복지, 금융 상담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14일 오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를 개시한 지 열흘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는데요. 실업급여나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러 왔다가 이곳에서 취업 지원은 물론 직업훈련 안내까지 받고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여러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분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가령, 실업급여신청 이후 직업 훈련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도 있고, 혹시라도 채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면 서민금융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주부나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1:1 맞춤 서비스는 물론 취업 이후 채용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도울 예정입니다.

앞으로 오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 또는 지역 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무료법률 상담, 아이돌보미 등 복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주위에는 병마와 추위에 떨며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웃들이 있을 텐데요. 도움을 청할 힘도 남아있지 않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사례를 발표하는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오산시 동복지기능강화 활동보고회 현장. 오산시 6개 동 복지위원회는 물론, 지난 한 해 오산시가 추진해 온 ‘착한 날개’ 사업에 참여했던 80여명이 함께 했는데요. 각 동별로 올 한 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웃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준, 사례 발표가 한창입니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1년 동안 상해보험을 지원했던 대원동은 기초푸드뱅크와 거리가 먼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임시 부스를 운영해 왔는데요. 통장 및 주민들이 주축이 돼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에 기부 받은 식품과 반찬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초평동은 꽃말의 의미처럼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겠다’는 물망초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요. 가정불화와 실직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던 가장, 병든 아이의 치료비가 없어 경제적 위기에 빠진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내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오산시 6개 동별로, 지역 특색을 살린 기금 모금 행사도 인상적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은 세마대는 ‘미니 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익금의 10퍼센트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일에 쓰기도 했습니다.

이들 6개 동 복지위원회의 활동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오산시는 2016년을 앞두고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어울림, 오산’이라는 브랜드 네임 아래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OSTV 간추린 소식입니다.

*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80여명의 단원들이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캐럴 모음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 째 공연을 선보인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성된 관현악단으로 2011년 창단 이래 명실상부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오산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협의회가 지난 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현황 보고와 함께 2016년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들이 논의됐습니다.
통일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오산시 및 경찰서 관계자, 관련 봉사 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와 신변 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을미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수많은 계획과 바람들을 놓기에 아쉬움이 많은 때이기도 하죠.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듯, 뜻 깊은 한 해 마무리로 다가오는 붉은 원숭이의 해, 원숭이처럼 신속하고 현명하게 한 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좋은 소식으로 2016년에 찾아뵙겠습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