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도시 정체서 바로 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오산시립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에는 유물조사를 실시해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는 유물 3천 900여 점을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오산시는 향후 시민참여단을 포함한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박물관 건립 및 운영방안 등을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아동의 마음은 아동인 우리가 제일 잘 알아요”>
아이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오산시 놀이마당, ‘제2회 플레이 오산’이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오산시 곳곳 김장 나눔 행사>
오산시 6개동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김장 나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플레이 오산’이 지난 주말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아동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아동이 기획한 특별한 놀이마당, 평소 같으면 어른들에게 꾸중을 들을법한 짓궂은 낙서도, 군것질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지난 주말 오산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PLAY(플레이) 오산’
자막: 오산시청 광장서 ‘제2회 PLAY 오산’ 개최
라디오 DJ로 나선 아이들의 능숙한 진행 속에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유아부터 에너지 넘치는 개구쟁이 초등학생들까지 한껏 흥이 오른 모습입니다.
담벼락과 콘크리트 바닥에 신나게 낙서를 하고, 불량식품으로 여겨졌던 추억의 쫀드기도 마음껏 먹어봅니다.
인터뷰-김희서(원동)
여기엔 낙서도 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까 좋아요.
인터뷰-김두준(오산초 1학년)
평상시에 놀 땐 집에 있는 것만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여긴 제약 없이 하고 싶었던 것도 하고 놀 수 있으니까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기 대박 좋아요.
아빠와의 낙엽 놀이에 까르르 웃는 두 살배기.
평소 같으면 잔소리를 했을 엄마도 이날만큼은 아이들의 개구진 모습이 흐뭇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정무송(갈곶동)
아이들이 친환경적으로 만지고 놀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랜만에 같이 나들이 나와서 굉장히 또 행복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플레이 오산’
자막: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직접 기획· 운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많지만 ‘플레이 오산’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놀이의 주인공인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홍도연(오산시어린이의회 의원)
의회에서 회의를 해서 저희가 하고 싶은 것도 말해보고, 좀 별로인 건 빼기도 했는데 저도 (축제 진행을) 도와주기만 한 건 아니고 같이 놀아서, 아이들의 더 다양한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내년에도 여기 참가해서 좀 더 좋은 의견을 내보고 싶어요.
자막: 자연친화적 놀이, 공연, 드론·VR 체험 등 성향별 놀이 ‘다양’
자연친화적 놀이부터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극, 드론과 VR 체험 등 다양한 성향의 아동을 만족시켰던 ‘플레이 오산’.
아동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아동이 기획하고 연출하는 만큼,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로 특별한 놀이마당을 펼쳐낼지 기대됩니다.
올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배춧값이 폭등하면서 김장을 망설이고 있는 가정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전하기 위한 나눔 행사가 오산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과 손맛이 오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기가 넘치는 이곳은 오산시의 한 김장 나눔 현장입니다.
밤사이 절인 배춧속에 맛깔스러운 빨간 양념을 채워가는 주민들.
자막: 오산시 6개동, 관내 기업 등 김장 나눔 행사 이어져
추운 날씨에 손발은 시리지만, 겨우내 잘 익은 김치로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이웃을 생각하며, 손맛에 따뜻한 마음까지 보탭니다.
인터뷰-이서진(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
날씨는 춥고 하지만 저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즐겁고요. 그분들에게 전달할 때 저희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막: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
주민들이 직접 담근 500포기의 김치는 전용 김치통에 담아,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가구 170여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윤병익(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장)
매년 김장철이 되면 저희 동 8개 단체에서 힘을 합쳐서 김장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0여 가구에 500포기 정도를 가가호호 전달할 계획입니다.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더 많은 세대에 혜택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폭등했지만, 그만큼 김장은 엄두도 못 낼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한 주민들.
오산시 6개동과 사회복지기관은 물론 뜻있는 기업들의 후원까지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면서 편안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산시가 ‘도시 정체서 바로 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오산시립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에는 유물조사를 실시해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는 유물 3천 900여 점을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오산시는 향후 시민참여단을 포함한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박물관 건립 및 운영방안 등을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아동의 마음은 아동인 우리가 제일 잘 알아요”>
아이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오산시 놀이마당, ‘제2회 플레이 오산’이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오산시 곳곳 김장 나눔 행사>
오산시 6개동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김장 나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플레이 오산’이 지난 주말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아동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아동이 기획한 특별한 놀이마당, 평소 같으면 어른들에게 꾸중을 들을법한 짓궂은 낙서도, 군것질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지난 주말 오산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PLAY(플레이) 오산’
자막: 오산시청 광장서 ‘제2회 PLAY 오산’ 개최
라디오 DJ로 나선 아이들의 능숙한 진행 속에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유아부터 에너지 넘치는 개구쟁이 초등학생들까지 한껏 흥이 오른 모습입니다.
담벼락과 콘크리트 바닥에 신나게 낙서를 하고, 불량식품으로 여겨졌던 추억의 쫀드기도 마음껏 먹어봅니다.
인터뷰-김희서(원동)
여기엔 낙서도 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까 좋아요.
인터뷰-김두준(오산초 1학년)
평상시에 놀 땐 집에 있는 것만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여긴 제약 없이 하고 싶었던 것도 하고 놀 수 있으니까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기 대박 좋아요.
아빠와의 낙엽 놀이에 까르르 웃는 두 살배기.
평소 같으면 잔소리를 했을 엄마도 이날만큼은 아이들의 개구진 모습이 흐뭇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정무송(갈곶동)
아이들이 친환경적으로 만지고 놀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랜만에 같이 나들이 나와서 굉장히 또 행복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플레이 오산’
자막: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직접 기획· 운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많지만 ‘플레이 오산’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놀이의 주인공인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홍도연(오산시어린이의회 의원)
의회에서 회의를 해서 저희가 하고 싶은 것도 말해보고, 좀 별로인 건 빼기도 했는데 저도 (축제 진행을) 도와주기만 한 건 아니고 같이 놀아서, 아이들의 더 다양한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내년에도 여기 참가해서 좀 더 좋은 의견을 내보고 싶어요.
자막: 자연친화적 놀이, 공연, 드론·VR 체험 등 성향별 놀이 ‘다양’
자연친화적 놀이부터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극, 드론과 VR 체험 등 다양한 성향의 아동을 만족시켰던 ‘플레이 오산’.
아동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아동이 기획하고 연출하는 만큼,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로 특별한 놀이마당을 펼쳐낼지 기대됩니다.
올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배춧값이 폭등하면서 김장을 망설이고 있는 가정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전하기 위한 나눔 행사가 오산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과 손맛이 오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기가 넘치는 이곳은 오산시의 한 김장 나눔 현장입니다.
밤사이 절인 배춧속에 맛깔스러운 빨간 양념을 채워가는 주민들.
자막: 오산시 6개동, 관내 기업 등 김장 나눔 행사 이어져
추운 날씨에 손발은 시리지만, 겨우내 잘 익은 김치로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이웃을 생각하며, 손맛에 따뜻한 마음까지 보탭니다.
인터뷰-이서진(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
날씨는 춥고 하지만 저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즐겁고요. 그분들에게 전달할 때 저희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막: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
주민들이 직접 담근 500포기의 김치는 전용 김치통에 담아,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가구 170여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윤병익(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장)
매년 김장철이 되면 저희 동 8개 단체에서 힘을 합쳐서 김장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70여 가구에 500포기 정도를 가가호호 전달할 계획입니다.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더 많은 세대에 혜택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폭등했지만, 그만큼 김장은 엄두도 못 낼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한 주민들.
오산시 6개동과 사회복지기관은 물론 뜻있는 기업들의 후원까지 이어지면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면서 편안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