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8년 28호 (7월4차)

내용

OSTV 뉴스 7 [2018-28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방치됐던 아이가 목숨을 잃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면서 어린이집 등·하원 관리 대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방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단말기를 달아 등하원 시간을 알려주는 ‘안심케어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시범 단계인 만큼, 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향상된 서비스로 관리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역환승센터 및 교통체계 개선 강구>

오산역환승센터 개통 9개월, 오산시가 환승센터를 비롯한 주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금연아파트’ 금연문화 확산 ‘기폭제’ 될까>

오산시의 한 아파트가 입주민들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 자막 : 오산시, 오산역환승센터 및 주변 교통체계 개선방안 강구

오산역환승센터 개통 9개월, 교통광장 준공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도 새로운 환승시스템에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교통 혼잡’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는데요. 오산시가 지역주민, 전문가들 함께 그 해결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안들이 나왔는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산시가 지난해 개통한 오산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주변 교통체계 개선에 나섰습니다.



오산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오산역환승센터가 개통된 지 9개월. 



자막: 환승센터 개통 9개월...‘민원 및 개선안 검토’ 협의회 개최

10년 넘게 간이터미널을 이용했던 승객들도 초기 혼동과는 달리 새로운 시설과 환승시스템에 적응해 나갔고, 지난달 교통광장 준공과 함께 주변경관도 말끔히 정리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일부 도로 폐지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과 개선 사항에 대한 민원도 제기돼 온 것이 사실인데요.



자막: 주민, 교통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위촉...교통체계 개선안 강구

오산시는 이와 관련해 지역 주민과 교통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해 시민불편사항과 개선안을 검토하고 장·단기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신용호 (오산시 교통시설팀장)

시민들이 (환승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이 무엇이 있었는가,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조사를 해 봤고 직접 이용도 해 봤는데, 또 (이번에) 회의를 해 보니 많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모아서 개선점을 많이 모색해 보고, 주민들한테 편리할 수 있도록, 또 (오산역)환승센터가 경기도 내에서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도록....



지난 23일 열린 협의회에 올라온 안건은 모두 10건. ‘오산역 환승센터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와 ‘교통광장 내 폐지도로 신설’, ‘주변 주차장 확보’ 등입니다.



자막: 올해 말까지 환승센터 북쪽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협의 결과에 따르면, 먼저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됐던 환승센터 북쪽출구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올해 말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자막: 10월 신축 예정인 파출소 옆 ’보행자 도로‘ 신설

     환승센터 앞 국도 신호체계 개선 검토

교통광장 신설 등으로 폐지됐던 도로와 관련해서는 오는 10월 신축 예정인 중앙파출소 옆으로 보행자 도로를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돌본다는 계획이지만, 교통광장을 관통하는 직진 차량도로를 개설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위험성’ 제기에 따라 어렵다는 입장인데요. 대신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좌회전 허용’ 등 신호체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600면 이상 오산역환승주차장 2019년 말 완공 목표 

     오산역 1번 출구 방면 임시주차장 무료 개방중

환승센터와 주변 상권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환승센터가 건립될 당시부터 거론됐던 600면 이상의 오산역환승주차장이 2019년 말까지 조성되는 가운데 당장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공간 확보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오산시는 오산역 1번 출구 쪽으로 임시주차장 47면을 무료로 개방한 데 이어, 토지소유주 매매에 따라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주차장 세 곳 신설 예정

이밖에도 환승센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세 곳도 신설될 예정인데요.



오산동 679-1번지 일원, 약 1200평 규모의 철도공사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이 오는 9월 중 공사가 완료되는 한편, 내년 6월경에는 원동 복개천 인근에 400평 규모(160면)의 주차장이, 하반기에는 문화의 거리 뒤편으로 (원동 763-15) 소규모 주차장이 연이어 운영됩니다.



자막: 교통체계 개선 연구용역 8월 중 완료

     관계기관과 교통 운영 개선방안 논의

오산시는 환승센터 앞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8월 중으로 완료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 적용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오산시 지정 ‘금연아파트’ 금연문화 확산 ‘기폭제’ 될까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이후 ‘금연아파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있습니다. 입주자 과반수 찬성을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까지 물 수 있는데요. 최근 오산시의 한 아파트가 자발적으로 ‘금연아파트’를 신청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금연아파트’라는 현판과 현수막이 눈에 띕니다.



자막: 내삼미동 ‘세교호반베르디움’ 금연아파트 지정

지난 18일부터 이 아파트 단지 내 계단과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자막: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흡연 금지  

입주자 과반수 찬성을 얻어 오산시보건소로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손경화(세교호반베르디움 입주자)

요즘 워낙 미세먼지도 많고, 공기도 안 좋은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주거공간까지 담배 연기로 가득 차는 게 싫어서 금연아파트 (신청)에 찬성을 했고요...



자막: 홍보 및 계도 기간 거쳐 금연구역 흡연시 과태료 부과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이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도 물게 됩니다.



일정 기간 진통도 따르겠지만, 과반수의 입주자들은 금연아파트 지정이 아이들을 비롯한 입주민들의 건강과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변영준(세교호반베르디움 입주자대표회)

전국적으로 ‘금연 거리’에 대한 이슈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게 될까’라고 했지만 문화의식도 많이 개선됐고, 저희(아파트)도 완성을 해 나가겠지만 오산시로서도 점점 이런 (금연)아파트들이 늘어난다면, 처음에는 흡연자들도 불만이 있겠지만 그런 의식들이 정착이 돼서 앞으로 오산시의 아파트에서는 지금과 같은 불편함이 많이 개선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해 봅니다.



자막: ‘금연아파트’ 지정...입주자 과반수 ‘찬성’하면 오산시보건소에 신청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 기준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은 전국 500여 곳.



입주자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담긴 ‘금연아파트’가 오산시의 금연문화 확산에도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맞벌이 부부라면 아이가 감기나 수족구병 같은 전염성 질병에 걸렸을 때,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못하고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산시가 ‘아픈아이 119’ 사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병원에도 동행하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돌봄서비스를 연간 50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아픈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위로할 수 있는 좋은 시책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OSTV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