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V뉴스 - 2019년 26호 (7월2차)

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가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71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미세먼지 관리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나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오산시는 분기별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성료>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6일부터 2일간 개최됐습니다.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함께자람터 2호점 개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자람터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오산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참가자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올해도 전국의 수영 동호인들로부터 큰 성원을 받았는데요. 전국에서 온 실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아낌없는 기량을 펼쳤던 대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수영 동호인들로 활기가 넘치는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한국신기록 보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등 우수한 성적에 빛나는 오산시청 소속 수영선수들의 시범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자막: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7.6~7.7 오산스포츠센터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해마다 명성을 더해 가고 있는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자막: 전국 수영 동호인 1200여 명 참가...조기 마감으로 대회 ’인기‘ 입증
7월 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1천 300명에 가까운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신청자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회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인터뷰-유종대(오산시 수영연맹 회장)
해가 갈수록 지금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1,300명 정도가 참석을 했고요.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성인부가 이틀 만에 마감된 대회가 됐습니다. 이렇게 독산성배(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성공하게 된 배경에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우리 오산이 수영도시 아닙니까. 수영도시답게 우리 오산 시민들이 수영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고 또 많은 봉사를 해주시니까 우리 대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는 축제와도 같은 대회. 그러나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경쟁자들과의 승부는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인터뷰-이청진(초등부 4학년· JDH 소속)
저는 여섯 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했는데 물이 무섭지가 않았고, 낯설지가 않았어요. 많은 실력자들과 경쟁해서 조금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인터뷰-전지우(초등부 6학년·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여기 나온 친구들이랑 겨루다보면 승부욕도 생기고, 두 번째로 와 봤는데 첫 번째 보다 기록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여기 나와서 기록을 더 줄이고 싶어요.

자막: 최우수선수상에 배수빈(학생부/GJS 소속) · 박종은 선수(성인부/스윔온 소속)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학생부 배수빈 선수(GJS 소속), 성인부 박종은 선수(스윔온 소속)에게 돌아간 가운데, 이밖에도 팀별 종합우승, 최우수지도자상, 행운상 등을 시상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자람터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처음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자녀 양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함께자람터 2호점에서 아이들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함께 가보시죠.

오산시 원동 한 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선 함께자람센터.

오후 2, 3시경이 되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하나둘 들어섭니다.

자막: 원동 동부삼환아파트 내 관리동 37평 규모...정원 45명
오산시어린이의회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곳곳에서 선생님이 진행하는 놀이에 참여하거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초등학생들.

자막: 전담 인력 배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제공
전담 관리자 등 세 명의 교사들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인터뷰-전금희(함께자람센터 2호점 센터장)
친구들이 저희 돌봄시설에 와서 함께 다양한 게임도 하고, 자유롭게 책도 읽고, 또 학습지나 학교 숙제 같은 것도 저희가 조금씩 봐주고 있고요.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요즘은 외동이거나 형제가 적은 경우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나눔이나 배려 같은 인성교육도 함께 실천하려고 합니다.

자막: <운영시간>학기중 오후 1시~7시, 방학중 오전 9시~오후 7시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맞벌이 또는 양육부담이 큰 다자녀가구의 자녀들인데요.

서먹서먹한 것도 잠시, 생활권이 같은 동네 아이들이다보니 금세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인터뷰-신아현(함께자람센터 2호점 이용 아동)
함께자람센터 다니기 전에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여기 오니까 여러 가지 놀이감도 많고 친구들도 많아서 좋고...

인터뷰-박건우(함께자람센터 2호점 이용 아동)
다양한 프로그램도 할 수 있고 미술도 할 수 있고, 수학이랑 영어, 그리고 동생이랑 와서 같이 얘기하면서 놀 수도 있고, 그래서 좋아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한다는 데서 시작한 오산형 온종일돌봄서비스.

자막: 아파트입주자대표회, 관리동 ‘유휴공간’ 10년 무상 임대
오산시 직영의 함께자람센터 2호점 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가 관리동의 유휴공간을 10년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아파트에서 협조를 하지 않으면 공간 마련이 쉽지 않은데 흔쾌히 승낙을 해주셔서...이 공간의 자람터는 그야말로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또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 센터가 모델이 되어서 오산 전역에 유사한 이런 공간들이 마련된다면, 정말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함께자람센터 2호점의 경우, 아파트 입주자들의 자녀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들까지 수용하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인터뷰-최국종(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지금 보면 각 세대별로 아이들이 많지 않잖아요. 한 명에서 두 명 정도...함께자람센터라는 데가 아이들이 모이면 혼자가 아니고, 여러 명이 모이면 또 함께 자라잖아요. 저희가 정원이 46명인데 46명이 형제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그 안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자람터 개소 소식이 누구보다도 반가운 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더 큰 양육부담에 시달렸던 맞벌이 부모들. 늘 마음 졸였던 퇴근 시간이 좀 더 여유로워졌습니다.

인터뷰-홍주리(갈곶동)
저 같은 경우는 맞벌이기 때문에 아이가 쌍둥이인데다가 저학년이다 보니까 학원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학원에 보낸다고 해도 학원 시간에 맞춰서 직장에서 끝나는 동시에 막 뛰어다녀야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 (함께자람)센터가 생기고 (저녁) 7시까지 가능하다고 하셔서 제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데리러 올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방학 때도 다 지원이 된다고 하셔서...

자막: 올해 함께자람센터 4개소 더 확충
지난해 초등학생 온종일돌봄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전담팀까지 구성한 오산시는 올해 함께자람터 4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인데요.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요에 따라 급식과 간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산문화의거리가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산시는 앞으로 ‘오산문화의거리’에 팝업스토어, 뷰티 체험관 등을 설치해 ‘뷰티 특화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그동안 낙후돼 있던 거리의 새로운 변화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