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돼 있는 자전거보험의 보장이 더욱 커졌습니다. 오산시가 지난 2014년부터 가입해온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보험을 갱신해 진단일수에 상관없이 치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보장내용으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산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자전거보험 혜택이지만, 뭐니 뭐니 해도 사고 예방이 최우선이겠죠. 다치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청년맞춤제작소...청년문제 ‘돌파구’기대>
오산시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를 잇달아 개소하는 등청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산시-LH, 오산 IC 원동 고가 차도 철거 및 지하도로건설 ‘잠정 합의’>
오산시가 오산 IC 인근 원동고가도로를 철거하기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잠정 합의했습니다.
좀처럼 개선되는 않는 청년 실업 등 여러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 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강구해 왔던 오산시가 최근 청년일자리카페와 청년맞춤제작소 등을 잇달아 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은 물론 공간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곳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오산역환승센터 1층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역환승센터 1층에 문을 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YOUTH JOB PLACE의 약자로, 청년들을 위한 취업,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자막: 만18세~39세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환승센터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이 쉬운 이곳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오산 청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지원프로그램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업상담사와 개인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무료 와이파이존, 스터디 및 세미나 공간 제공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공부를 하거나 쉴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그룹 스터디 등 이 가능한 세미나실 등도 갖췄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해) 무슨 일이든 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가동하고요. 청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 언제든지 이곳에 와서 쉴 수 있는 쉼터의 역할도 하고요...
자막: ‘유잡스’ 100미터 거리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 개소
‘유잡스’에서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청년맞춤제작소도 최근 개소식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막: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경기남부권 청년 지원
오산시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손을 잡고, 청년재단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는 만19세부터 34세 이하 경기남부권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자막: 자유로운 ‘소통 공간’ 제공, 취·창업 외 분야별 청년 프로젝트 진행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는 그동안 지역 청년들이 목말라 했던 자유로운 청년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자막: 의료, 금융, 주거 등 저소득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경우, 의료 및 금융, 주거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합니다.
인터뷰-유원선(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장)
오산역환승센터에 ‘유잡스’가 있는데요. ‘유잡스’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과 진로 부분을 지원해준다면 저희 청년맞춤제작소에서는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이라든지, 금융이나 법률 상담, 주거 지원 등 종합적인 개인 맞춤 지원을 하고요. 이뿐만 아니라, 이 공간에서 청년들 본인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 (가령) 같이 모여서 음식을 해 먹거나, 음악 프로젝트를 한다거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같이 모여서 기획하고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 개소 소식을 듣고 스스로 문을 두드린 청년들의 기대도 높습니다.
인터뷰-안원규(27세, 갈곶동)
아무래도 혼자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갈피를 잡는 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인터넷)카페 등에서 어떤 취업 스터디를 하겠다고 모집을 하면 되는데, 우선 장소를 빌리거나 카페를 가려면 금전적인 부담이 있으니까 굉장히 힘들죠. 이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취업을 준비하는 공통적인 이야기도 들어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이지현(25세, 신장동)
스무 살 때부터 다른 사람과 소통할 기회가 없어서 솔직히 좀 외로웠어요. 방법을 모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야 할지를 모르니까 청년 문화라든지, 청년을 위한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취업 외에도 다양한 청년이슈를 공유하고 함께 풀어나가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힘들고 외로웠다고 토로하는 청년들.
같은 시기 출발한 오산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청년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기대됩니다.
상습정체를 빚었던 오산 IC 인근 원동고가도로가 철거되고 지하차도가 건설된다는 소식입니다. 오산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동부대로 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H와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준공 예정 시기는 동부대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으로, 오산시는 원동고가도로가 철거되면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일 낮 2시경 오산 IC.
<오산 IC 원동고가차로 주변>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과 빠져나오는 차량, 국도 상하행 차량들로 늘 혼잡한 정체구간입니다.
고가 차도 옆 좁은 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 간에는 아찔한 추돌 위험 상황도 빈번합니다.
자막: 오산 IC 주변 교차로, 상습정체 및 추돌사고 위험 ‘빈번’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소음 등의 공해로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았던 원동 고가 도로 주변.
오산시가 최근 LH한국토지공사로부터 원동 고가 차도 철거 및 지하차도건설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구체적인 협약 사항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자막: 동부대로 확장사업 시행사 LH에 “원동고가차도 철거 및 지하화” 요구
현재 이 구간은 LH가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화성시 동탄과 평택을 잇는 동부대로 확장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당초에는 고가차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동탄신도시 외에도 고덕신도시, 평택진위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동고가차도 철거 없이 공사가 진행될 경우, 이 주변은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자막: 최근 잠정 합의... “공사비 분담 등 세부 사항 논의 중”
오산시는 LH 측에 이 같은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한 끝에, 최근 원동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신용호(오산시 도로과장)
저희가 강력하게 LH에 요구를 했습니다. 알다시피, 그 구간이 굉장히 혼잡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차량이나 들어가는 차량, 드나드는 차량들로 인해서 혼잡한데 (고가차도)를 지하화하면 일단 (경관도) 깨끗해져서 보기 좋고요. 주민들이 겪는 소음이나 매연 공해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또 통과하는 차량은 그만큼 교통 서비스 질이 개선되기 때문에 쾌적한 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 도로 철거 및 지하도로공사에 예상되는 공사비는 약 630억 원.
오산시는 현재 LH한국토지공사와 사업비 분담 등을 조율 중인 가운데, 오산시가 부담하는 공사비 일부에 대해서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봄 제주도 못지않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산대역 앞 공터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들도 보기 드문 풍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돼 있는 자전거보험의 보장이 더욱 커졌습니다. 오산시가 지난 2014년부터 가입해온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보험을 갱신해 진단일수에 상관없이 치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보장내용으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산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자전거보험 혜택이지만, 뭐니 뭐니 해도 사고 예방이 최우선이겠죠. 다치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청년맞춤제작소...청년문제 ‘돌파구’기대>
오산시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를 잇달아 개소하는 등청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산시-LH, 오산 IC 원동 고가 차도 철거 및 지하도로건설 ‘잠정 합의’>
오산시가 오산 IC 인근 원동고가도로를 철거하기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잠정 합의했습니다.
좀처럼 개선되는 않는 청년 실업 등 여러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 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강구해 왔던 오산시가 최근 청년일자리카페와 청년맞춤제작소 등을 잇달아 열면서 지역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은 물론 공간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곳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오산역환승센터 1층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역환승센터 1층에 문을 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YOUTH JOB PLACE의 약자로, 청년들을 위한 취업,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자막: 만18세~39세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환승센터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이 쉬운 이곳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오산 청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지원프로그램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업상담사와 개인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무료 와이파이존, 스터디 및 세미나 공간 제공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공부를 하거나 쉴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그룹 스터디 등 이 가능한 세미나실 등도 갖췄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해) 무슨 일이든 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가동하고요. 청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 언제든지 이곳에 와서 쉴 수 있는 쉼터의 역할도 하고요...
자막: ‘유잡스’ 100미터 거리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 개소
‘유잡스’에서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청년맞춤제작소도 최근 개소식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막: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경기남부권 청년 지원
오산시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손을 잡고, 청년재단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는 만19세부터 34세 이하 경기남부권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자막: 자유로운 ‘소통 공간’ 제공, 취·창업 외 분야별 청년 프로젝트 진행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는 그동안 지역 청년들이 목말라 했던 자유로운 청년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자막: 의료, 금융, 주거 등 저소득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경우, 의료 및 금융, 주거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합니다.
인터뷰-유원선(청년맞춤제작소 오산센터장)
오산역환승센터에 ‘유잡스’가 있는데요. ‘유잡스’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과 진로 부분을 지원해준다면 저희 청년맞춤제작소에서는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이라든지, 금융이나 법률 상담, 주거 지원 등 종합적인 개인 맞춤 지원을 하고요. 이뿐만 아니라, 이 공간에서 청년들 본인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 (가령) 같이 모여서 음식을 해 먹거나, 음악 프로젝트를 한다거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같이 모여서 기획하고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 개소 소식을 듣고 스스로 문을 두드린 청년들의 기대도 높습니다.
인터뷰-안원규(27세, 갈곶동)
아무래도 혼자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갈피를 잡는 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인터넷)카페 등에서 어떤 취업 스터디를 하겠다고 모집을 하면 되는데, 우선 장소를 빌리거나 카페를 가려면 금전적인 부담이 있으니까 굉장히 힘들죠. 이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취업을 준비하는 공통적인 이야기도 들어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이지현(25세, 신장동)
스무 살 때부터 다른 사람과 소통할 기회가 없어서 솔직히 좀 외로웠어요. 방법을 모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야 할지를 모르니까 청년 문화라든지, 청년을 위한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취업 외에도 다양한 청년이슈를 공유하고 함께 풀어나가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힘들고 외로웠다고 토로하는 청년들.
같은 시기 출발한 오산 유잡스와 청년맞춤제작소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청년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기대됩니다.
상습정체를 빚었던 오산 IC 인근 원동고가도로가 철거되고 지하차도가 건설된다는 소식입니다. 오산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동부대로 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H와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준공 예정 시기는 동부대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으로, 오산시는 원동고가도로가 철거되면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일 낮 2시경 오산 IC.
<오산 IC 원동고가차로 주변>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과 빠져나오는 차량, 국도 상하행 차량들로 늘 혼잡한 정체구간입니다.
고가 차도 옆 좁은 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 간에는 아찔한 추돌 위험 상황도 빈번합니다.
자막: 오산 IC 주변 교차로, 상습정체 및 추돌사고 위험 ‘빈번’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소음 등의 공해로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았던 원동 고가 도로 주변.
오산시가 최근 LH한국토지공사로부터 원동 고가 차도 철거 및 지하차도건설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구체적인 협약 사항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자막: 동부대로 확장사업 시행사 LH에 “원동고가차도 철거 및 지하화” 요구
현재 이 구간은 LH가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화성시 동탄과 평택을 잇는 동부대로 확장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당초에는 고가차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동탄신도시 외에도 고덕신도시, 평택진위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동고가차도 철거 없이 공사가 진행될 경우, 이 주변은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자막: 최근 잠정 합의... “공사비 분담 등 세부 사항 논의 중”
오산시는 LH 측에 이 같은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한 끝에, 최근 원동고가차도를 철거하고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신용호(오산시 도로과장)
저희가 강력하게 LH에 요구를 했습니다. 알다시피, 그 구간이 굉장히 혼잡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차량이나 들어가는 차량, 드나드는 차량들로 인해서 혼잡한데 (고가차도)를 지하화하면 일단 (경관도) 깨끗해져서 보기 좋고요. 주민들이 겪는 소음이나 매연 공해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또 통과하는 차량은 그만큼 교통 서비스 질이 개선되기 때문에 쾌적한 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 도로 철거 및 지하도로공사에 예상되는 공사비는 약 630억 원.
오산시는 현재 LH한국토지공사와 사업비 분담 등을 조율 중인 가운데, 오산시가 부담하는 공사비 일부에 대해서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등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봄 제주도 못지않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산대역 앞 공터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들도 보기 드문 풍경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엔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